[날씨] 오늘도 35도 안팎 무더위 계속…오후 내륙 소나기

입력 2019.08.04 (12:07) 수정 2019.08.0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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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김지효 기상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더 확대, 강화되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특보로 뒤덥혀 있는데요.

오늘 오전에 인천 강화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다수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5도, 대전 36도, 광주, 대구가 35도 등 35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낮동안 볕도 무척 강하고 불쾌지수도 전국에서 매우 높겠습니다.

오늘 무리한 바깥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정도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폭염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한풀 꺾이겠는데요.

현재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부근 해상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태풍은 수요일 아침 전주에 상륙하겠고, 한반도를 관통해 목요일 아침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 매우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35도 안팎의 폭염이 예상됩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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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도 35도 안팎 무더위 계속…오후 내륙 소나기
    • 입력 2019-08-04 12:14:57
    • 수정2019-08-04 12: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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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김지효 기상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더 확대, 강화되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특보로 뒤덥혀 있는데요.

오늘 오전에 인천 강화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다수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5도, 대전 36도, 광주, 대구가 35도 등 35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낮동안 볕도 무척 강하고 불쾌지수도 전국에서 매우 높겠습니다.

오늘 무리한 바깥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정도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폭염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한풀 꺾이겠는데요.

현재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부근 해상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태풍은 수요일 아침 전주에 상륙하겠고, 한반도를 관통해 목요일 아침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 매우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35도 안팎의 폭염이 예상됩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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