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브리핑] 소재·부품 ‘탈일본’ 대책은? 외

다음주 브리핑시작하겠습니다.

앞서 전해드린대로 정부가 내일(5일) 소재, 부품, 장비의 일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대책을 발표합니다.

핵심기술 개발에 대한 대규모 지원책이 나올 겁니다.

이번 위기를 '탈일본'의 기회로 만들자는 건데, 단기간에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현실입니다.

그만큼 치밀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日보복·北발사체’ 격전

국회가 내일(5일) 국방위원회, 모레(6일)는 운영위원회를 잇따라 엽니다.

화두는 역시 일본의 2차 경제보복과 북한의 발사체 문젭니다.

외교안보를 둘러싸고 여야가 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장관 교체…“예정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주 후반, 개각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일본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장관 예닐곱 명 선의 중폭 개각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법무장관 지명이 유력한 조국 전 수석이 다시 이슈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미 국방 서울서 회담

민감한 시기에 에스퍼 미국 신임 국방장관이 방한합니다.

금요일 서울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이 열리는데, 방위비 분담금 문제부터 존폐 갈림길에 서 있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까지.

어떤 얘기들이 오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음 주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