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폭염 절정, 서울 최고 37도…태풍 북상

입력 2019.08.04 (21:38) 수정 2019.08.0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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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가 폭염이 절정에 이르겠는데요.

서울의 최고기온 37도 대전과 광주 36도 대구도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중부 내륙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26도 등 중부지방에선 밤새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한낮에 강릉은 31도로 동해안은 기온이 다소 낮아져 폭염특보가 해제됐습니다.

남부지방도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엔 전주 36도 안동 34도로 오늘만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현재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일본 규슈를 통과한 뒤 모레 화요일 밤에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모레 오후 남부지방부터 강한 비바람이 불기 시작해 수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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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폭염 절정, 서울 최고 37도…태풍 북상
    • 입력 2019-08-04 21:48:11
    • 수정2019-08-04 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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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가 폭염이 절정에 이르겠는데요.

서울의 최고기온 37도 대전과 광주 36도 대구도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중부 내륙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26도 등 중부지방에선 밤새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한낮에 강릉은 31도로 동해안은 기온이 다소 낮아져 폭염특보가 해제됐습니다.

남부지방도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엔 전주 36도 안동 34도로 오늘만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현재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일본 규슈를 통과한 뒤 모레 화요일 밤에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모레 오후 남부지방부터 강한 비바람이 불기 시작해 수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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