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 성황리에 마감

입력 2019.08.05 (06:55) 수정 2019.08.0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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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국내 미술 전시 중 가장 화제를 모은 '데이비드 호크니' 회고전이 어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호크니는 지난해 미술품 경매에서 '예술가의 초상'이란 작품이 9천 30만 달러, 당시 한화로 약 천 20억 원에 낙찰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품을 그린 생존 작가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그의 작품 130여 점이 공개된 이 전시는 지난 3월 개막과 동시에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달 누적 관람객이 3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른바 호크니 신드롬을 낳았습니다.

한편 전시는 끝났지만 오는 8일에는 호크니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호크니'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문화계는 상반기를 강타한 호크니 열풍이 극장가로도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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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 성황리에 마감
    • 입력 2019-08-05 06:55:44
    • 수정2019-08-05 07:02:30
    뉴스광장 1부
상반기 국내 미술 전시 중 가장 화제를 모은 '데이비드 호크니' 회고전이 어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호크니는 지난해 미술품 경매에서 '예술가의 초상'이란 작품이 9천 30만 달러, 당시 한화로 약 천 20억 원에 낙찰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품을 그린 생존 작가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그의 작품 130여 점이 공개된 이 전시는 지난 3월 개막과 동시에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달 누적 관람객이 3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른바 호크니 신드롬을 낳았습니다.

한편 전시는 끝났지만 오는 8일에는 호크니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호크니'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문화계는 상반기를 강타한 호크니 열풍이 극장가로도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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