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日과 군사정보 교류 지속 맞는지 검토 중”

입력 2019.08.05 (17:14) 수정 2019.08.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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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일본과의 신뢰 문제를 언급하며 군사정보 교류를 지속하는 게 맞는지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지소미아,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한 입장이 바뀐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에 대해 신뢰의 결여와 안보 사항의 문제를 제기하는 국가와 민감한 군사정보 교류를 계속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 대변인은 "현재까지는 아무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유효기간은 1년이며, 한일 양국이 24일까지 협정 종료 의사를 서면 통보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1년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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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日과 군사정보 교류 지속 맞는지 검토 중”
    • 입력 2019-08-05 17:15:30
    • 수정2019-08-05 17: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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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일본과의 신뢰 문제를 언급하며 군사정보 교류를 지속하는 게 맞는지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지소미아,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한 입장이 바뀐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에 대해 신뢰의 결여와 안보 사항의 문제를 제기하는 국가와 민감한 군사정보 교류를 계속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 대변인은 "현재까지는 아무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유효기간은 1년이며, 한일 양국이 24일까지 협정 종료 의사를 서면 통보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1년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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