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폭풍 질주로 예열 끝 ‘새 시즌 기다려진다!’

입력 2019.08.05 (21:47) 수정 2019.08.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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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인터밀란과의 프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폭풍 같은 드리블을 선보였습니다.

손흥민은 새 시즌이 기다려진다며 개막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하프라인에서 공을 잡아 폭풍 질주를 시작합니다.

강력한 왼발슛은 선방에 막혔지만 개막을 앞둔 손흥민의 컨디션을 잘 보여준 장면입니다.

승부차기도 침착하게 성공했습니다.

손흥민은 팀 패배에도 준비는 잘 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프리 시즌 골은 없었지만 월드컵과 아시안게임까지 강행군을 펼친 지난해와 비교하면 시즌 준비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프리 시즌에 치른 경기에서 경기력도 좋았습니다. 모두 자신감에 차 있고, 저도 시즌 개막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프랑스 보르도의 황의조는 제노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유럽 무대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환상적인 슈팅으로 홈 팬들을 사로잡은 황의조는 11일 개막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발렌시아 잔류가 확정적인 이강인은 프리시즌 5경기 연속 출전에도 정규 시즌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토랄 감독은 이강인에게도 공평하게 출전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지만 선수 스스로 출전 자격을 증명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과 같은 의미로 풀이됩니다.

18살 이강인에게 새 시즌은 본격적인 주전 경쟁의 무대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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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폭풍 질주로 예열 끝 ‘새 시즌 기다려진다!’
    • 입력 2019-08-05 21:51:47
    • 수정2019-08-05 21: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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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인터밀란과의 프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폭풍 같은 드리블을 선보였습니다.

손흥민은 새 시즌이 기다려진다며 개막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하프라인에서 공을 잡아 폭풍 질주를 시작합니다.

강력한 왼발슛은 선방에 막혔지만 개막을 앞둔 손흥민의 컨디션을 잘 보여준 장면입니다.

승부차기도 침착하게 성공했습니다.

손흥민은 팀 패배에도 준비는 잘 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프리 시즌 골은 없었지만 월드컵과 아시안게임까지 강행군을 펼친 지난해와 비교하면 시즌 준비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프리 시즌에 치른 경기에서 경기력도 좋았습니다. 모두 자신감에 차 있고, 저도 시즌 개막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프랑스 보르도의 황의조는 제노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유럽 무대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환상적인 슈팅으로 홈 팬들을 사로잡은 황의조는 11일 개막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발렌시아 잔류가 확정적인 이강인은 프리시즌 5경기 연속 출전에도 정규 시즌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토랄 감독은 이강인에게도 공평하게 출전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지만 선수 스스로 출전 자격을 증명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과 같은 의미로 풀이됩니다.

18살 이강인에게 새 시즌은 본격적인 주전 경쟁의 무대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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