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리버풀 꺾고 2회 연속 우승

입력 2019.08.05 (21:56) 수정 2019.08.0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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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개막을 앞두고 열린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을 꺾고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전반 12분 맨시티 스털링의 왼발 슛이 골망을 흔듭니다.

반격에 나선 리버풀은 후반 32분 마티프가 머리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기사회생한 리버풀은 경기 종료 직전 살라가 역전골을 터트릴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습니다.

살라의 슈팅이 골 라인을 넘어가려는 순간 맨시티 수비수 워커가 몸을 날려 걷어냈습니다.

워커의 투혼은 승부차기에서 브라보 골키퍼에게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브라보는 바이날둠의 슈팅을 막아내며 맨시티에 5대 4 승리를 안겼습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역대급 우승 경쟁을 펼쳤던 리버풀을 제치고 2회 연속 커뮤니티 실드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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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시티, 리버풀 꺾고 2회 연속 우승
    • 입력 2019-08-05 22:05:05
    • 수정2019-08-05 22: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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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개막을 앞두고 열린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을 꺾고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전반 12분 맨시티 스털링의 왼발 슛이 골망을 흔듭니다.

반격에 나선 리버풀은 후반 32분 마티프가 머리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기사회생한 리버풀은 경기 종료 직전 살라가 역전골을 터트릴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습니다.

살라의 슈팅이 골 라인을 넘어가려는 순간 맨시티 수비수 워커가 몸을 날려 걷어냈습니다.

워커의 투혼은 승부차기에서 브라보 골키퍼에게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브라보는 바이날둠의 슈팅을 막아내며 맨시티에 5대 4 승리를 안겼습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역대급 우승 경쟁을 펼쳤던 리버풀을 제치고 2회 연속 커뮤니티 실드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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