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폭염 계속, 자정 무렵 태풍 남해안 상륙

입력 2019.08.05 (21:58) 수정 2019.08.0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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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분간은 날씨로 인한 피해 없도록 기상 정보를 잘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오늘(5일)도 전국 곳곳에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났고, 태풍도 북상하고 있는데요.

기상센터를 연결합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오늘(5일) 경기도 안성은 40도를 넘었다죠?

[답변]

네, 오늘(5일) 자동 기상 관측 장비로 기록된 경기 안성의 한낮 기온은 무려 40.2도 였는데요.

그 밖에도 사람의 체온을 넘나드는 뜨거운 날씨가 나타난 곳이 많았습니다.

일부 경북과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중부지방은 내일도 오늘처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일(6일)의 기온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밤새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낮에 서울은 37도, 춘천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의 경우 광주 34도, 대구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앵커]

계속해서 태풍 소식 정리해주시죠.

[답변]

빠른 속도로 이동중인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지난 태풍 다나스보다는 세력이 약할텐데요.

먼저 일본 규슈를 한번 통과한 뒤, 내일(6일) 오후에 남해상으로 진입하겠고, 내일(6일) 자정무렵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내륙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영향으로 내일(6일) 오후부터 차차 남부 지방에 비바람이 몰아치겠고, 모레(7일)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태풍 경로의 오른쪽에 해당하는 동쪽을 중심으로 더욱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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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도 폭염 계속, 자정 무렵 태풍 남해안 상륙
    • 입력 2019-08-05 22:10:06
    • 수정2019-08-05 22: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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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분간은 날씨로 인한 피해 없도록 기상 정보를 잘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오늘(5일)도 전국 곳곳에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났고, 태풍도 북상하고 있는데요.

기상센터를 연결합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오늘(5일) 경기도 안성은 40도를 넘었다죠?

[답변]

네, 오늘(5일) 자동 기상 관측 장비로 기록된 경기 안성의 한낮 기온은 무려 40.2도 였는데요.

그 밖에도 사람의 체온을 넘나드는 뜨거운 날씨가 나타난 곳이 많았습니다.

일부 경북과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중부지방은 내일도 오늘처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일(6일)의 기온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밤새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낮에 서울은 37도, 춘천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의 경우 광주 34도, 대구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앵커]

계속해서 태풍 소식 정리해주시죠.

[답변]

빠른 속도로 이동중인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지난 태풍 다나스보다는 세력이 약할텐데요.

먼저 일본 규슈를 한번 통과한 뒤, 내일(6일) 오후에 남해상으로 진입하겠고, 내일(6일) 자정무렵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내륙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영향으로 내일(6일) 오후부터 차차 남부 지방에 비바람이 몰아치겠고, 모레(7일)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태풍 경로의 오른쪽에 해당하는 동쪽을 중심으로 더욱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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