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폭염경보 계속…오후 제주·영남부터 태풍 영향

입력 2019.08.06 (12:20) 수정 2019.08.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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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북상하고 있지만 중부지방은 여전히 폭염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폭염은 언제쯤 수그러들까요?

[리포트]

오늘까지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강원 영동과 영남의 폭염특보는 해제됐고 남부지방도 폭염 주의보로 한단계 낮아졌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여전히 폭염 경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태풍이 열기를 밀어올리면서 서울은 현재 33.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기온이 더 높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 37도까지 치솟겠고, 대전 35도 등 중부지방은 오늘까지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동해 남부, 남해 동부 먼 바다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이 남해상까지 올라왔는데요.

수퍼컴 강우 예상도를 보면 오후에 제주와 영남에 비가 시작돼 밤엔 중부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내일까지 강원과 충북, 영남엔 시간당 20에서 5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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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 폭염경보 계속…오후 제주·영남부터 태풍 영향
    • 입력 2019-08-06 12:22:32
    • 수정2019-08-06 12:55:06
    뉴스 12
[앵커]

태풍이 북상하고 있지만 중부지방은 여전히 폭염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폭염은 언제쯤 수그러들까요?

[리포트]

오늘까지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강원 영동과 영남의 폭염특보는 해제됐고 남부지방도 폭염 주의보로 한단계 낮아졌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여전히 폭염 경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태풍이 열기를 밀어올리면서 서울은 현재 33.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기온이 더 높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 37도까지 치솟겠고, 대전 35도 등 중부지방은 오늘까지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동해 남부, 남해 동부 먼 바다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이 남해상까지 올라왔는데요.

수퍼컴 강우 예상도를 보면 오후에 제주와 영남에 비가 시작돼 밤엔 중부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내일까지 강원과 충북, 영남엔 시간당 20에서 5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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