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프란시스코 소멸…정부 비상대응 태세 곧 해제
입력 2019.08.07 (07:37)
수정 2019.08.07 (07: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소멸하면서 정부의 비상태응태세도 곧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지금까지 집계 결과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돼 오전 9시쯤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비상대응태세 2단계를 해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부산 기장군과 사하구 5곳에서 나무가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지만 복구가 끝났습니다.
통제됐던 지리산국립공원 55개 탐방로는 현재 통제가 해제됐고, 나머지 6개 공원 154개 탐방로도 날이 밝는 대로 점검 뒤 재개될 예정입니다.
어젯밤(6일)까지 발이 묶였던 8개 공항의 항공기 82편과 4개 항로 5척의 여객선은 차례로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어제(7일)저녁 9시쯤 부산에 상륙한 뒤 40여 분 만에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습니다.
정부와 자치단체들은 태풍 소멸 뒤에도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2단계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한 채 인력 만 여 명을 투입해 밤새 비상근무를 이어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금까지 집계 결과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돼 오전 9시쯤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비상대응태세 2단계를 해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부산 기장군과 사하구 5곳에서 나무가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지만 복구가 끝났습니다.
통제됐던 지리산국립공원 55개 탐방로는 현재 통제가 해제됐고, 나머지 6개 공원 154개 탐방로도 날이 밝는 대로 점검 뒤 재개될 예정입니다.
어젯밤(6일)까지 발이 묶였던 8개 공항의 항공기 82편과 4개 항로 5척의 여객선은 차례로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어제(7일)저녁 9시쯤 부산에 상륙한 뒤 40여 분 만에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습니다.
정부와 자치단체들은 태풍 소멸 뒤에도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2단계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한 채 인력 만 여 명을 투입해 밤새 비상근무를 이어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풍 프란시스코 소멸…정부 비상대응 태세 곧 해제
-
- 입력 2019-08-07 07:37:29
- 수정2019-08-07 07:42:26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소멸하면서 정부의 비상태응태세도 곧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지금까지 집계 결과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돼 오전 9시쯤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비상대응태세 2단계를 해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부산 기장군과 사하구 5곳에서 나무가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지만 복구가 끝났습니다.
통제됐던 지리산국립공원 55개 탐방로는 현재 통제가 해제됐고, 나머지 6개 공원 154개 탐방로도 날이 밝는 대로 점검 뒤 재개될 예정입니다.
어젯밤(6일)까지 발이 묶였던 8개 공항의 항공기 82편과 4개 항로 5척의 여객선은 차례로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어제(7일)저녁 9시쯤 부산에 상륙한 뒤 40여 분 만에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습니다.
정부와 자치단체들은 태풍 소멸 뒤에도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2단계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한 채 인력 만 여 명을 투입해 밤새 비상근무를 이어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금까지 집계 결과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돼 오전 9시쯤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비상대응태세 2단계를 해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부산 기장군과 사하구 5곳에서 나무가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지만 복구가 끝났습니다.
통제됐던 지리산국립공원 55개 탐방로는 현재 통제가 해제됐고, 나머지 6개 공원 154개 탐방로도 날이 밝는 대로 점검 뒤 재개될 예정입니다.
어젯밤(6일)까지 발이 묶였던 8개 공항의 항공기 82편과 4개 항로 5척의 여객선은 차례로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어제(7일)저녁 9시쯤 부산에 상륙한 뒤 40여 분 만에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습니다.
정부와 자치단체들은 태풍 소멸 뒤에도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2단계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한 채 인력 만 여 명을 투입해 밤새 비상근무를 이어갔습니다.
-
-
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문예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