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클럽 구조물 붕괴 사과…조례 폐지 검토"

  광주 서구의회가 어제 임시회를 열고 클럽 구조물 붕괴사고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서구의회는 이번 일을 계기로 입법의 중요성을 돌아보고 객석에서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일반음식점 운영 조례의 개정이나 폐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결과 클럽의 복층 구조물이 부실 시공된 것으로 밝혀졌고 클럽 측이 안전요원 6명을 배치해야 하지만

사고 당시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