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비대칭 전열판 설계기술’ 등 11개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입력 2019.08.07 (08:56) 수정 2019.08.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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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비대칭 전열판 설계기술' 등 11개 기술을 올해 상반기 해양수산 신기술(NET)로 인증했습니다.

해수부는 '비대칭 전열판 설계기술'은 열교환기의 열전달 성능을 크게 높임으로써 판형 열교환기용 전열판 국산화를 통해 20억 원 규모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기술 인증제도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개발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신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신기술 적용 제품의 신뢰도를 높여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고자 도입됐습니다.

신기술로 인증받은 기업은 신기술로 제작된 제품이나 홍보물 등에 NET 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해수부 장관이 시행하는 연구개발사업 과제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설 관련 분야 신기술은 해양수산 건설공사에서 우선 적용되거나, 시험 시공 기회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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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비대칭 전열판 설계기술’ 등 11개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 입력 2019-08-07 08:56:38
    • 수정2019-08-07 09:23:17
    경제
해양수산부는 '비대칭 전열판 설계기술' 등 11개 기술을 올해 상반기 해양수산 신기술(NET)로 인증했습니다.

해수부는 '비대칭 전열판 설계기술'은 열교환기의 열전달 성능을 크게 높임으로써 판형 열교환기용 전열판 국산화를 통해 20억 원 규모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기술 인증제도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개발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신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신기술 적용 제품의 신뢰도를 높여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고자 도입됐습니다.

신기술로 인증받은 기업은 신기술로 제작된 제품이나 홍보물 등에 NET 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해수부 장관이 시행하는 연구개발사업 과제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설 관련 분야 신기술은 해양수산 건설공사에서 우선 적용되거나, 시험 시공 기회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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