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위안부 피해자 사진전시회 개최…“日 만행 용인할 수 없어”
입력 2019.08.07 (15:15)
수정 2019.08.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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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며 한일관계가 날로 악화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일본 강제동원 위안부 피해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며 일본 정부 규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오늘(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과거 일본 정치인들은 그래도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었는데, 현 일본 아베 정부는 극우파에 기대서 역사를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는 한일 문제를 넘어 인류 양심과 보편적 인권의 문제"라면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으로서는 현 아베 정부의 만행을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위원장을 맡은 최재성 의원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보편적 인권과 인류의 양심의 문제를 저버리는 일본의 모습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오늘(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과거 일본 정치인들은 그래도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었는데, 현 일본 아베 정부는 극우파에 기대서 역사를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는 한일 문제를 넘어 인류 양심과 보편적 인권의 문제"라면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으로서는 현 아베 정부의 만행을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위원장을 맡은 최재성 의원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보편적 인권과 인류의 양심의 문제를 저버리는 일본의 모습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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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위안부 피해자 사진전시회 개최…“日 만행 용인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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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07 15:15:43
- 수정2019-08-07 15:16:42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며 한일관계가 날로 악화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일본 강제동원 위안부 피해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며 일본 정부 규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오늘(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과거 일본 정치인들은 그래도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었는데, 현 일본 아베 정부는 극우파에 기대서 역사를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는 한일 문제를 넘어 인류 양심과 보편적 인권의 문제"라면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으로서는 현 아베 정부의 만행을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위원장을 맡은 최재성 의원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보편적 인권과 인류의 양심의 문제를 저버리는 일본의 모습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오늘(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과거 일본 정치인들은 그래도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었는데, 현 일본 아베 정부는 극우파에 기대서 역사를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는 한일 문제를 넘어 인류 양심과 보편적 인권의 문제"라면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으로서는 현 아베 정부의 만행을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위원장을 맡은 최재성 의원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보편적 인권과 인류의 양심의 문제를 저버리는 일본의 모습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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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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