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수현 前 청와대 정책실장 TK 전략공천 추진

입력 2019.08.07 (17:21) 수정 2019.08.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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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대구·경북 지역에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전략 공천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최근 이해찬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 같은 뜻을 전했고, 대통령도 수긍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민주당으로선 김부겸 의원과 함께 내년 대구·경북 지역 선거를 이끌어갈 인재가 필요했고, 이에 복지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던 김 전 실장을 당이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실장 본인도 수긍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경북 영덕 출생인 김 전 실장은 경북 지역에서 유년 시절과 학창 시절을 보냈고,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과 사회정책비서관, 환경부 차관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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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김수현 前 청와대 정책실장 TK 전략공천 추진
    • 입력 2019-08-07 17:21:31
    • 수정2019-08-07 17:55:09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대구·경북 지역에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전략 공천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최근 이해찬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 같은 뜻을 전했고, 대통령도 수긍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민주당으로선 김부겸 의원과 함께 내년 대구·경북 지역 선거를 이끌어갈 인재가 필요했고, 이에 복지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던 김 전 실장을 당이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실장 본인도 수긍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경북 영덕 출생인 김 전 실장은 경북 지역에서 유년 시절과 학창 시절을 보냈고,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과 사회정책비서관, 환경부 차관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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