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 마산음악관에 설치된
친일 음악가 조두남과 관련한
흉상과 밀랍 인형, 악보 전시물 등이
모두 철거됐습니다.
창원시는
조두남의 대표작인 '선구자' 가사에 등장하는
일송정과 용두레 우물 등 야외 기념물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정비할 방침입니다.
시민사회단체는
조두남이 해방 후 마산에 정착하기 전
친일 음악 활동을 했고
'선구자' 역시 '간도특설대' 등
친일 조선인들을 지칭하는 호칭이라며,
기념물 철거를 촉구했습니다.
친일 음악가 조두남과 관련한
흉상과 밀랍 인형, 악보 전시물 등이
모두 철거됐습니다.
창원시는
조두남의 대표작인 '선구자' 가사에 등장하는
일송정과 용두레 우물 등 야외 기념물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정비할 방침입니다.
시민사회단체는
조두남이 해방 후 마산에 정착하기 전
친일 음악 활동을 했고
'선구자' 역시 '간도특설대' 등
친일 조선인들을 지칭하는 호칭이라며,
기념물 철거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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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친일 작곡가' 조두남 기념물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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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07 17:34:25
창원시립 마산음악관에 설치된
친일 음악가 조두남과 관련한
흉상과 밀랍 인형, 악보 전시물 등이
모두 철거됐습니다.
창원시는
조두남의 대표작인 '선구자' 가사에 등장하는
일송정과 용두레 우물 등 야외 기념물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정비할 방침입니다.
시민사회단체는
조두남이 해방 후 마산에 정착하기 전
친일 음악 활동을 했고
'선구자' 역시 '간도특설대' 등
친일 조선인들을 지칭하는 호칭이라며,
기념물 철거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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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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