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등 관광시장 다변화…‘서울관광 활성화 방안’

입력 2019.08.07 (17:42) 수정 2019.08.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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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가 얼어붙으면서 일본 관광객 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중국시장 활성화 등 대책을 내놨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현재 중국인의 경우 단체 관광객에 한해 운영 중인 전자비자 제도를 개별 관광객으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후난성, 허난성, 황산시 등 중국 지방정부와 관광 분야 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제4차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전체 회의'와 연계해 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중국과 일본 관광객이 50% 이상 차지하는 한국 관광시장 체질 개선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타이완에서 다음갈 현지 설명회를 열고, 11월에는 프랑스, 미국 등에서 기업과 공동으로 '서울위크'를 운영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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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등 관광시장 다변화…‘서울관광 활성화 방안’
    • 입력 2019-08-07 17:42:30
    • 수정2019-08-07 17:47:49
    사회
한일 관계가 얼어붙으면서 일본 관광객 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중국시장 활성화 등 대책을 내놨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현재 중국인의 경우 단체 관광객에 한해 운영 중인 전자비자 제도를 개별 관광객으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후난성, 허난성, 황산시 등 중국 지방정부와 관광 분야 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제4차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전체 회의'와 연계해 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중국과 일본 관광객이 50% 이상 차지하는 한국 관광시장 체질 개선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타이완에서 다음갈 현지 설명회를 열고, 11월에는 프랑스, 미국 등에서 기업과 공동으로 '서울위크'를 운영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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