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절기‘입추’…폭염 계속, 내륙 대부분 소나기

입력 2019.08.07 (19:26) 수정 2019.08.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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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벌써 절기상 입추이지만, 가을의 시작이라는 의미가 무색하겠습니다.

폭염이 기세를 다시 몰아가겠는데요.

지금은 충청과 남부 지방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이지만, 내일부터 다시 수도권과 그 밖의 지역의 기온이 높게 올라서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서울의 경우 내일 낮에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벼락과 함께 동반될 수 있어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8호 태풍에 이어 9호 태풍 레끼마는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 부근 해상을 향해 북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계속되는 태풍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주말엔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이 높게 올라 폭염이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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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절기‘입추’…폭염 계속, 내륙 대부분 소나기
    • 입력 2019-08-07 19:27:42
    • 수정2019-08-12 08: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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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벌써 절기상 입추이지만, 가을의 시작이라는 의미가 무색하겠습니다.

폭염이 기세를 다시 몰아가겠는데요.

지금은 충청과 남부 지방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이지만, 내일부터 다시 수도권과 그 밖의 지역의 기온이 높게 올라서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서울의 경우 내일 낮에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벼락과 함께 동반될 수 있어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8호 태풍에 이어 9호 태풍 레끼마는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 부근 해상을 향해 북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계속되는 태풍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주말엔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이 높게 올라 폭염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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