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1번지' 완성은 국립 섬 발전 연구원
입력 2019.08.07 (20:44)
수정 2019.08.08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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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
첫 기념행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섬 정책을 총괄할
국책기관 설립 필요성이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섬의 날'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국립 섬 발전 연구원 설립 필요성과
전남의 유치 가능성을 따져봤습니다.
박상훈 기잡니다.
[리포트]
<#자료 - 바다의 날>
문민정부 시절인 1996년!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부산항에서 열린
제1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해양 전담부처의
신설을 공식화했습니다.
대통령의 약속으로
해양수산부 신설은 속도를 냈고
그해 8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출범했습니다.
---------------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장을 찾을
이낙연 총리의 축사에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축사에
섬 정책을 총괄할
국립 섬 발전연구원 설립
필요성이 언급되면
후속조치는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총리는
지난 2016년 전남지사 시절
전국 시·도지사 총회에서 '섬의 날'
제정 안건을 제안하는 등
섬의 날 제정을 주도했습니다.
국립 섬 발전연구원은 섬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정책개발과
해양관광 수요를
주민소득과 연결 지을 수 있는
관광활성화 정책을 지원하는 역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전남이 최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 [인터뷰]
"섬 정책의 모든 부분을 총괄하는 하나의
방향을 설정해서 그 방향으로 섬의 발전을
추구해나가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섬이 가장 많은) 전라남도로 유치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인
'섬' 개발을 이끌
섬 발전 연구원 설립이
섬의 날 기념식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훈입니다.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
첫 기념행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섬 정책을 총괄할
국책기관 설립 필요성이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섬의 날'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국립 섬 발전 연구원 설립 필요성과
전남의 유치 가능성을 따져봤습니다.
박상훈 기잡니다.
[리포트]
<#자료 - 바다의 날>
문민정부 시절인 1996년!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부산항에서 열린
제1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해양 전담부처의
신설을 공식화했습니다.
대통령의 약속으로
해양수산부 신설은 속도를 냈고
그해 8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출범했습니다.
---------------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장을 찾을
이낙연 총리의 축사에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축사에
섬 정책을 총괄할
국립 섬 발전연구원 설립
필요성이 언급되면
후속조치는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총리는
지난 2016년 전남지사 시절
전국 시·도지사 총회에서 '섬의 날'
제정 안건을 제안하는 등
섬의 날 제정을 주도했습니다.
국립 섬 발전연구원은 섬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정책개발과
해양관광 수요를
주민소득과 연결 지을 수 있는
관광활성화 정책을 지원하는 역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전남이 최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 [인터뷰]
"섬 정책의 모든 부분을 총괄하는 하나의
방향을 설정해서 그 방향으로 섬의 발전을
추구해나가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섬이 가장 많은) 전라남도로 유치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인
'섬' 개발을 이끌
섬 발전 연구원 설립이
섬의 날 기념식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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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1번지' 완성은 국립 섬 발전 연구원
-
- 입력 2019-08-07 20:44:58
- 수정2019-08-08 02:16:34

[앵커멘트]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
첫 기념행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섬 정책을 총괄할
국책기관 설립 필요성이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섬의 날'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국립 섬 발전 연구원 설립 필요성과
전남의 유치 가능성을 따져봤습니다.
박상훈 기잡니다.
[리포트]
<#자료 - 바다의 날>
문민정부 시절인 1996년!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부산항에서 열린
제1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해양 전담부처의
신설을 공식화했습니다.
대통령의 약속으로
해양수산부 신설은 속도를 냈고
그해 8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출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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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섬의 날 기념식장을 찾을
이낙연 총리의 축사에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축사에
섬 정책을 총괄할
국립 섬 발전연구원 설립
필요성이 언급되면
후속조치는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총리는
지난 2016년 전남지사 시절
전국 시·도지사 총회에서 '섬의 날'
제정 안건을 제안하는 등
섬의 날 제정을 주도했습니다.
국립 섬 발전연구원은 섬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정책개발과
해양관광 수요를
주민소득과 연결 지을 수 있는
관광활성화 정책을 지원하는 역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전남이 최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 [인터뷰]
"섬 정책의 모든 부분을 총괄하는 하나의
방향을 설정해서 그 방향으로 섬의 발전을
추구해나가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섬이 가장 많은) 전라남도로 유치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인
'섬' 개발을 이끌
섬 발전 연구원 설립이
섬의 날 기념식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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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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