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아픈 손녀 웃게 하는 방법…“내가 알지!”

입력 2019.08.07 (20:45) 수정 2019.08.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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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에 사는 80대 할아버지가 병상에 누워 회복 중인 손녀를 보고는 '이걸' 꺼내들었습니다.

다 큰 20대 손녀를 위로하는 할아버지만의 방법은? 뭘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손녀 병문안을 온 할아버지가 뭔가에 열중합니다.

["(여보 열쇠 어딨어요?) 주머니에요. (뭐라고요?) 나 지금 엄청 중요한 일을 하고 있어."]

손녀의 손가락에 매니큐어를 칠하느라 할아버지는 온 신경을 집중합니다.

손녀 아일라 씨는 얼마 전 고관절 수술을 받았는데요.

할아버지는 아픈 손녀를 웃게 하기 위해 매니큐어를 꺼냈고, 그 방법은 통했습니다.

아일라는 아픈 것도 잠시 잊을 만큼 감동했다는데요.

할아버지는 어릴때부터 손녀를 키운만큼 손녀가 뭘 원하는지 뭘 하면 좋아하는 지 말하지 않아도 아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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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아픈 손녀 웃게 하는 방법…“내가 알지!”
    • 입력 2019-08-07 20:47:56
    • 수정2019-08-07 20:54:21
    글로벌24
[앵커]

영국에 사는 80대 할아버지가 병상에 누워 회복 중인 손녀를 보고는 '이걸' 꺼내들었습니다.

다 큰 20대 손녀를 위로하는 할아버지만의 방법은? 뭘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손녀 병문안을 온 할아버지가 뭔가에 열중합니다.

["(여보 열쇠 어딨어요?) 주머니에요. (뭐라고요?) 나 지금 엄청 중요한 일을 하고 있어."]

손녀의 손가락에 매니큐어를 칠하느라 할아버지는 온 신경을 집중합니다.

손녀 아일라 씨는 얼마 전 고관절 수술을 받았는데요.

할아버지는 아픈 손녀를 웃게 하기 위해 매니큐어를 꺼냈고, 그 방법은 통했습니다.

아일라는 아픈 것도 잠시 잊을 만큼 감동했다는데요.

할아버지는 어릴때부터 손녀를 키운만큼 손녀가 뭘 원하는지 뭘 하면 좋아하는 지 말하지 않아도 아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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