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무역전쟁發 위험회피 심화 급락 출발

입력 2019.08.07 (23:23) 수정 2019.08.0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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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움직임이 심화하면서 급락하면서 출발했습니다.

현지 시각 오전 9시 48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5% 급락한 25,470.76에 거래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0% 떨어진 2,830.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5% 하락한 7,711.82에 거래됐습니다.

시장은 미·중 무역 관련 소식과 중국 위안화 환율 움직임, 글로벌 금리 동향 등을 주시하면서 중국이 위안화를 무역전쟁의 무기로 쓸 것이란 우려가 다시 커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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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무역전쟁發 위험회피 심화 급락 출발
    • 입력 2019-08-07 23:23:01
    • 수정2019-08-07 23:25:34
    국제
오늘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움직임이 심화하면서 급락하면서 출발했습니다.

현지 시각 오전 9시 48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5% 급락한 25,470.76에 거래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0% 떨어진 2,830.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5% 하락한 7,711.82에 거래됐습니다.

시장은 미·중 무역 관련 소식과 중국 위안화 환율 움직임, 글로벌 금리 동향 등을 주시하면서 중국이 위안화를 무역전쟁의 무기로 쓸 것이란 우려가 다시 커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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