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실상 아무것도 못받아…한국, 훨씬 더많이 지급 합의”
입력 2019.08.07 (23:39)
수정 2019.08.07 (23: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7일) 방위비 분담금 인상 협상과 관련해, 한국이 사실상 돈을 내지 않아 왔으며 훨씬 더 많이 내기로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과 나는 합의를 했다"며 "그들은 훨씬 더 많은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땅에 3만2천명의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다"면서 약 82년 동안 그들을 도와왔다지만 미국은 사실상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기준으로 '82년 동안'을 언급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한국을 '매우 부유한 나라'로 칭하고 "한국은 북한으로부터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해 미국에 상당히 더 많은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며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위한 협상이 시작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과 나는 합의를 했다"며 "그들은 훨씬 더 많은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땅에 3만2천명의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다"면서 약 82년 동안 그들을 도와왔다지만 미국은 사실상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기준으로 '82년 동안'을 언급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한국을 '매우 부유한 나라'로 칭하고 "한국은 북한으로부터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해 미국에 상당히 더 많은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며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위한 협상이 시작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트럼프 “사실상 아무것도 못받아…한국, 훨씬 더많이 지급 합의”
-
- 입력 2019-08-07 23:39:39
- 수정2019-08-07 23:39: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7일) 방위비 분담금 인상 협상과 관련해, 한국이 사실상 돈을 내지 않아 왔으며 훨씬 더 많이 내기로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과 나는 합의를 했다"며 "그들은 훨씬 더 많은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땅에 3만2천명의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다"면서 약 82년 동안 그들을 도와왔다지만 미국은 사실상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기준으로 '82년 동안'을 언급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한국을 '매우 부유한 나라'로 칭하고 "한국은 북한으로부터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해 미국에 상당히 더 많은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며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위한 협상이 시작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과 나는 합의를 했다"며 "그들은 훨씬 더 많은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땅에 3만2천명의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다"면서 약 82년 동안 그들을 도와왔다지만 미국은 사실상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기준으로 '82년 동안'을 언급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한국을 '매우 부유한 나라'로 칭하고 "한국은 북한으로부터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해 미국에 상당히 더 많은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며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위한 협상이 시작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
박성래 기자 pasura@kbs.co.kr
박성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