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용기 쏟아진 도로, 중국 시민들 함께 치우기 나서
입력 2019.08.08 (09:46)
수정 2019.08.08 (09: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로 위를 지나던 화물차에서 음료를 담은 용기가 한꺼번에 쏟아졌는데요.
시민들이 다같이 치우기에 나서 도로 소통이 순식간에 원활해졌습니다.
대형 화물차가 우회전하려는 순간, 차에서 음료 용기가 와르르 쏟아집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려 귀찮을 법도 한데 시민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도로 한가운데 쏟아진 용기를 줍기 시작합니다.
[왕하이옌/난징 시민 : "날이 더운데도 사람들이 음료 용기를 줍길래 제 차가 트럭 바로 뒤에 있었거든요, 저도 같이 주웠죠."]
여기저기 음료 용기가 나뒹구는 아수라장이었지만 시민들이 함께 치우기 시작하면서, 도로는 사고 발생 10분 만에 소통이 원활해졌습니다.
트럭 기사에 따르면 당시 쏟아진 음료용기는 2천여 개로 무게로 따지면 3톤이 넘었다고 합니다.
시민들이 다같이 치우기에 나서 도로 소통이 순식간에 원활해졌습니다.
대형 화물차가 우회전하려는 순간, 차에서 음료 용기가 와르르 쏟아집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려 귀찮을 법도 한데 시민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도로 한가운데 쏟아진 용기를 줍기 시작합니다.
[왕하이옌/난징 시민 : "날이 더운데도 사람들이 음료 용기를 줍길래 제 차가 트럭 바로 뒤에 있었거든요, 저도 같이 주웠죠."]
여기저기 음료 용기가 나뒹구는 아수라장이었지만 시민들이 함께 치우기 시작하면서, 도로는 사고 발생 10분 만에 소통이 원활해졌습니다.
트럭 기사에 따르면 당시 쏟아진 음료용기는 2천여 개로 무게로 따지면 3톤이 넘었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음료 용기 쏟아진 도로, 중국 시민들 함께 치우기 나서
-
- 입력 2019-08-08 09:54:15
- 수정2019-08-08 09:59:32
도로 위를 지나던 화물차에서 음료를 담은 용기가 한꺼번에 쏟아졌는데요.
시민들이 다같이 치우기에 나서 도로 소통이 순식간에 원활해졌습니다.
대형 화물차가 우회전하려는 순간, 차에서 음료 용기가 와르르 쏟아집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려 귀찮을 법도 한데 시민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도로 한가운데 쏟아진 용기를 줍기 시작합니다.
[왕하이옌/난징 시민 : "날이 더운데도 사람들이 음료 용기를 줍길래 제 차가 트럭 바로 뒤에 있었거든요, 저도 같이 주웠죠."]
여기저기 음료 용기가 나뒹구는 아수라장이었지만 시민들이 함께 치우기 시작하면서, 도로는 사고 발생 10분 만에 소통이 원활해졌습니다.
트럭 기사에 따르면 당시 쏟아진 음료용기는 2천여 개로 무게로 따지면 3톤이 넘었다고 합니다.
시민들이 다같이 치우기에 나서 도로 소통이 순식간에 원활해졌습니다.
대형 화물차가 우회전하려는 순간, 차에서 음료 용기가 와르르 쏟아집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려 귀찮을 법도 한데 시민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도로 한가운데 쏟아진 용기를 줍기 시작합니다.
[왕하이옌/난징 시민 : "날이 더운데도 사람들이 음료 용기를 줍길래 제 차가 트럭 바로 뒤에 있었거든요, 저도 같이 주웠죠."]
여기저기 음료 용기가 나뒹구는 아수라장이었지만 시민들이 함께 치우기 시작하면서, 도로는 사고 발생 10분 만에 소통이 원활해졌습니다.
트럭 기사에 따르면 당시 쏟아진 음료용기는 2천여 개로 무게로 따지면 3톤이 넘었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