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표 "지소미아 폐기하라"
입력 2019.08.07 (17:20)
수정 2019.08.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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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오늘(7일) 부산 위안부 소녀상이 있는 일본영사관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한일간 군사정보보호협정 즉 지소미아를 폐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심 대표는 연설에서 일본이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한 것은 안보우호국가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민감한 군사정보를 일본에 제공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대표는 또 한일정상회담을 통해 문제를 풀라는 것은 위안부 굴욕외교를 다시 하라는 것이라며 아베 정권의 부당한 도발에 상응하는 의지와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연설에서 일본이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한 것은 안보우호국가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민감한 군사정보를 일본에 제공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대표는 또 한일정상회담을 통해 문제를 풀라는 것은 위안부 굴욕외교를 다시 하라는 것이라며 아베 정권의 부당한 도발에 상응하는 의지와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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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정 정의당 대표 "지소미아 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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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08 10:11:56
- 수정2019-08-08 10:16:46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오늘(7일) 부산 위안부 소녀상이 있는 일본영사관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한일간 군사정보보호협정 즉 지소미아를 폐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심 대표는 연설에서 일본이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한 것은 안보우호국가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민감한 군사정보를 일본에 제공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대표는 또 한일정상회담을 통해 문제를 풀라는 것은 위안부 굴욕외교를 다시 하라는 것이라며 아베 정권의 부당한 도발에 상응하는 의지와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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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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