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에스퍼 美 국방장관 오늘 방한…국방장관 회담서 방위비 등 논의

입력 2019.08.08 (17:09) 수정 2019.08.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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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에스퍼 신임 미국 국방장관이 오늘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에스퍼 장관이 오늘 오산 기지에 도착하고, 내일 정경두 국방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 회담에서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유지 문제, 호르무즈 해협 파병 등 다양한 사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논란이 되는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 배치는 이번 회담에서 논의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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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 에스퍼 美 국방장관 오늘 방한…국방장관 회담서 방위비 등 논의
    • 입력 2019-08-08 17:10:57
    • 수정2019-08-08 17: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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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에스퍼 신임 미국 국방장관이 오늘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에스퍼 장관이 오늘 오산 기지에 도착하고, 내일 정경두 국방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 회담에서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유지 문제, 호르무즈 해협 파병 등 다양한 사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논란이 되는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 배치는 이번 회담에서 논의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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