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피곤해요” 고진영, 제주 삼다수 1R 1오버파 부진

입력 2019.08.09 (21:53) 수정 2019.08.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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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이 올시즌 첫 출전한 국내 경기에서 시차 적응 등 피로를 극복하지 못하고 1오버파로 부진했습니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 11번 홀 파5에서 고진영이 정확한 어프로치 샷으로 첫 버디를 낚아냅니다.

하지만 2주 연속 메이저 대회를 치르고 돌아와 쉴 틈도 없이 제주를 찾은 고진영의 체력은 바닥나 있었습니다.

컴퓨터 퍼팅이 장기인 박인비는 17번 홀에서 버디펏을 홀컵에 떨구는 등 4언더파 공동 3위로 출발했습니다.

돌아온 장타 여왕 이정민은 이글 한개, 버디만 6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LPGA 투어 스코틀랜드 오픈에선 이미향이 8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라 2년만의 우승 탈환을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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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피곤해요” 고진영, 제주 삼다수 1R 1오버파 부진
    • 입력 2019-08-09 21:59:31
    • 수정2019-08-09 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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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이 올시즌 첫 출전한 국내 경기에서 시차 적응 등 피로를 극복하지 못하고 1오버파로 부진했습니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 11번 홀 파5에서 고진영이 정확한 어프로치 샷으로 첫 버디를 낚아냅니다.

하지만 2주 연속 메이저 대회를 치르고 돌아와 쉴 틈도 없이 제주를 찾은 고진영의 체력은 바닥나 있었습니다.

컴퓨터 퍼팅이 장기인 박인비는 17번 홀에서 버디펏을 홀컵에 떨구는 등 4언더파 공동 3위로 출발했습니다.

돌아온 장타 여왕 이정민은 이글 한개, 버디만 6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LPGA 투어 스코틀랜드 오픈에선 이미향이 8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라 2년만의 우승 탈환을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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