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코 감독 `자신 있다`

입력 2003.04.0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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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숙명의 라이벌 대결 한일전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일전 중계방송사인 KBS가 오늘 단독 입수한 인터뷰에서 일본의 지코 감독은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의 새 외국인 감독 지코에게도 이번 한일전의 의미는 남다릅니다.
지난해 7월 부임한 이후 가진 평가전에서 2무 1패로 첫승을 맛보지 못한 데다 한일전의 특수성을 그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지코(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한일전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라이벌전과 같습니다.
우리도 승리를 자신합니다.
⊙기자: 7, 80년대 브라질 삼바축구를 이끌었던 지코는 화끈한 공격력으로 하얀 팰레로 불릴 만큼 화려한 스타플레이어 출신 감독입니다.
감독 경험은 많지 않지만 J리그 선수와 가시마 구단 총감독으로 10년 넘게 일본 축구와 인연을 맺어온 지코는 라이벌인 한국 축구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지코(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한국은 이기기 힘든 팀입니다.
그러나 한국도 일본을 이기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기자: KBS한국방송은 두 나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일전 경기를 다음 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제1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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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지코 감독 `자신 있다`
    • 입력 2003-04-0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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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숙명의 라이벌 대결 한일전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일전 중계방송사인 KBS가 오늘 단독 입수한 인터뷰에서 일본의 지코 감독은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의 새 외국인 감독 지코에게도 이번 한일전의 의미는 남다릅니다. 지난해 7월 부임한 이후 가진 평가전에서 2무 1패로 첫승을 맛보지 못한 데다 한일전의 특수성을 그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지코(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한일전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라이벌전과 같습니다. 우리도 승리를 자신합니다. ⊙기자: 7, 80년대 브라질 삼바축구를 이끌었던 지코는 화끈한 공격력으로 하얀 팰레로 불릴 만큼 화려한 스타플레이어 출신 감독입니다. 감독 경험은 많지 않지만 J리그 선수와 가시마 구단 총감독으로 10년 넘게 일본 축구와 인연을 맺어온 지코는 라이벌인 한국 축구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지코(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한국은 이기기 힘든 팀입니다. 그러나 한국도 일본을 이기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기자: KBS한국방송은 두 나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일전 경기를 다음 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제1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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