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폭염…제주·남해안 너울성 파도 ‘주의’

입력 2019.08.10 (17:06) 수정 2019.08.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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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견디기 힘든 폭염이 나타난 곳이 많습니다.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내려가는 곳도 있겠지만 대부분 33도 이상으로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9호 태풍 '레끼마'는 중국 동해안을 따라 북상 중입니다.

우리 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태풍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은 제주도에 비 소식이 나와있는데요.

강풍 특보가 내려진 제주도와 전남 도서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겠고, 일요일인 내일은 수도권과 충남, 호남 등 서쪽지역에도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약간 낮겠고, 한낮 기온은 서울 35, 대구 34, 전주 33도 예상됩니다.

중국에 상륙한 9호 태풍 '레끼마'의 강풍 반경이 워낙 넓어 제주 남쪽 먼바다와 서해 남부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너울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피서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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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0 17:08:47
    • 수정2019-08-10 17: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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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견디기 힘든 폭염이 나타난 곳이 많습니다.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내려가는 곳도 있겠지만 대부분 33도 이상으로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9호 태풍 '레끼마'는 중국 동해안을 따라 북상 중입니다.

우리 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태풍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은 제주도에 비 소식이 나와있는데요.

강풍 특보가 내려진 제주도와 전남 도서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겠고, 일요일인 내일은 수도권과 충남, 호남 등 서쪽지역에도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약간 낮겠고, 한낮 기온은 서울 35, 대구 34, 전주 33도 예상됩니다.

중국에 상륙한 9호 태풍 '레끼마'의 강풍 반경이 워낙 넓어 제주 남쪽 먼바다와 서해 남부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너울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피서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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