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9.08.12 (08:39)
수정 2019.08.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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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이면 돌아오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시간입니다.
‘개그콘서트’가 2주간의 단장 끝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는데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그 전에,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든 ‘살림하는 남자들 2’ 속 김승현 씨 부녀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느덧 스무 번째 생일을 맞은 김승현 씨의 딸 수빈 양!
온 가족이 기분 좋게 생일 만찬을 즐기던 그 때, 수빈 양이 갑작스럽게 폭탄 발언을 합니다.
[김수빈 : "여행 가려고."]
[김승환 : "어디로 가는 건데?"]
[김수빈 : "해외로."]
[김승현 어머니 : "말도 안 되는 소릴 하고 있네."]
시무룩해진 딸에게 조심스레 대화를 시도하는 승현 씨.
[김승현 : "남자 친구랑 같이 가는 거 아냐?"]
[김수빈 : "남자 친구가 어디 있어?"]
[김승현 : "그냥 순수하게 너 혼자 가는 거라고?"]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승현 씨는 결국 딸의 여행을 허락하는데요.
엄격한 아빠의 모습은 사라지고 알콩달콩 부녀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
이런 승현 씨의 변화에 마음을 연 수빈 양이 진실을 털어놓습니다.
[김승현 : "솔직하게 얘기해봐. 너 혼자 가는 거 아니잖아."]
[김수빈 : "아, 엄마랑. 엄마랑."]
[김승현 : "엄마랑 간다고?"]
이혼 후 따로 살고 있는 엄마와 꼭 한 번 해외여행을 가고 싶었다는 수빈이.
그런 수빈이의 마음을 눈치 챈 승현 씨가 딸을 공항에 데려다주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3.3%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주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선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본방송 놓치지 마세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대한민국 대표 로커들이 뭉쳤습니다!
[박완규 : "천 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소찬휘 : "잔인한 여자라~ 나를 욕하지는 마~♪"]
박완규, 김경호 그리고 소찬휘 씨가 방탄소년단을 패러디한 ‘방탕로커성인단’이라는 팀을 결성한 건데요.
[ 김경호 : "BTS의 팬클럽 이름이 ‘아미’잖아요. 우리는 나이가 좀 있으니까. 어머님의 마음으로 ‘어미’."]
실력은 기본, 입담까지 갖춘 세 사람!
유희열 씨는 이런 세 사람의 풋풋한 데뷔 시절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는데요.
맏형 김경호 씨의 신인 시절 모습이 공개되자 무대는 물론 방청객 모두 웃음바다가 됩니다!
[유희열 : "이거 언제예요?"]
[김경호 : "하이틴 잡지 신인 코너에 딱 한 장 있었던 사진인데."]
[유희열 : "눈빛이 누구를 저주하는 눈빛 같기도 하고."]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끈끈한 우정을 유지한 박완규, 김경호, 소찬휘 씨!
[박완규 : "Keep smiling keep shining~♪ Knowing you can always count on me for sure~♬"]
[박완규·김경호·소찬휘 : "That’s what friends are for~♪"]
앞으로도 세 분의 우정, 변치 않길 바랄게요~
뮤지션들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번 주 금요일에 계속됩니다!
2주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시청자에게 첫 선을 보인 ‘개그콘서트’!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현장 관객들의 반응을 볼 수 있는 장치도 마련했고요.
한동안 주춤했던 풍자 코미디도 부활을 했는데요.
[강성범 : "지금 이 사태가 이 지경이 된 건 생각 없이 아무 말이나 책임지지도 않을 말들 내뱉고 다니는 일부 썩어빠진 신문들 때문이야!"]
[김태진 : "말투가 어디서 좀 들어본 것 같은데 혹시 수다맨 아니세요?"]
[강성범 : "아닌데요."]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박준형 씨는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코너로 돌아왔는데요.
[박준형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떻게 표현하나요? 전라도요?"]
[이재훈 : "아따 거시기 허요."]
방송 당시 숱한 유행어를 낳았던 ‘생활 사투리’, 이번엔 충청도 사투리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박준형 : "충청도요?"]
[ 배정근 : "다음에 할게유."]
이번 주 ‘개그콘서트’에선 반가운 얼굴이 또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3년 전, 불의의 사고로 기억 상실과 함께 불면증을 얻게 된 팀파니스트 이영.
어느 날, 또 다시 사고를 당할 뻔한 이영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장윤이 등장하는데요.
이후 편의점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연우진/장윤 역 : "잡일 대행. 잠이 안 올 때 이브닝 콜을 해달라든가 이런 거."]
무엇이든 해준다는 장윤에게 자장가를 불러 달라는 부탁을 하는 이영.
[김세정/홍이영 역 : "한 남자요. 김종국의 한 남자."]
[연우진/장윤 역 : "참 오래됐나 봐~♪ 이 말조차 어색할 만큼~♬"]
그런데 이 남자, 정말 지독한 음치입니다.
하지만 이영은 장윤의 노래를 들으며 잠드는데요.
그렇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영이 몸담은 오케스트라에서 마주치는 것도 모자라 이웃사촌으로까지 만나게 되는데요.
묘할 정도로 우연이 계속되던 그 때, 이영의 기억을 깨우는 장윤의 한 마디!
[연우진/장윤 역 : "우리 내일 아침에 케이블카 타러 가자, 홍이영. 나 기억해? 당신이 누굴 죽였는지 기억해?"]
이영의 기억 속에 등장한 장윤의 모습!
도대체 두 사람은 과거 어떤 일을 겪은 걸까요?
오늘 밤 10시, 본방송에서 확인하세요!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이면 돌아오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시간입니다.
‘개그콘서트’가 2주간의 단장 끝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는데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그 전에,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든 ‘살림하는 남자들 2’ 속 김승현 씨 부녀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느덧 스무 번째 생일을 맞은 김승현 씨의 딸 수빈 양!
온 가족이 기분 좋게 생일 만찬을 즐기던 그 때, 수빈 양이 갑작스럽게 폭탄 발언을 합니다.
[김수빈 : "여행 가려고."]
[김승환 : "어디로 가는 건데?"]
[김수빈 : "해외로."]
[김승현 어머니 : "말도 안 되는 소릴 하고 있네."]
시무룩해진 딸에게 조심스레 대화를 시도하는 승현 씨.
[김승현 : "남자 친구랑 같이 가는 거 아냐?"]
[김수빈 : "남자 친구가 어디 있어?"]
[김승현 : "그냥 순수하게 너 혼자 가는 거라고?"]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승현 씨는 결국 딸의 여행을 허락하는데요.
엄격한 아빠의 모습은 사라지고 알콩달콩 부녀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
이런 승현 씨의 변화에 마음을 연 수빈 양이 진실을 털어놓습니다.
[김승현 : "솔직하게 얘기해봐. 너 혼자 가는 거 아니잖아."]
[김수빈 : "아, 엄마랑. 엄마랑."]
[김승현 : "엄마랑 간다고?"]
이혼 후 따로 살고 있는 엄마와 꼭 한 번 해외여행을 가고 싶었다는 수빈이.
그런 수빈이의 마음을 눈치 챈 승현 씨가 딸을 공항에 데려다주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3.3%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주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선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본방송 놓치지 마세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대한민국 대표 로커들이 뭉쳤습니다!
[박완규 : "천 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소찬휘 : "잔인한 여자라~ 나를 욕하지는 마~♪"]
박완규, 김경호 그리고 소찬휘 씨가 방탄소년단을 패러디한 ‘방탕로커성인단’이라는 팀을 결성한 건데요.
[ 김경호 : "BTS의 팬클럽 이름이 ‘아미’잖아요. 우리는 나이가 좀 있으니까. 어머님의 마음으로 ‘어미’."]
실력은 기본, 입담까지 갖춘 세 사람!
유희열 씨는 이런 세 사람의 풋풋한 데뷔 시절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는데요.
맏형 김경호 씨의 신인 시절 모습이 공개되자 무대는 물론 방청객 모두 웃음바다가 됩니다!
[유희열 : "이거 언제예요?"]
[김경호 : "하이틴 잡지 신인 코너에 딱 한 장 있었던 사진인데."]
[유희열 : "눈빛이 누구를 저주하는 눈빛 같기도 하고."]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끈끈한 우정을 유지한 박완규, 김경호, 소찬휘 씨!
[박완규 : "Keep smiling keep shining~♪ Knowing you can always count on me for sure~♬"]
[박완규·김경호·소찬휘 : "That’s what friends are for~♪"]
앞으로도 세 분의 우정, 변치 않길 바랄게요~
뮤지션들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번 주 금요일에 계속됩니다!
2주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시청자에게 첫 선을 보인 ‘개그콘서트’!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현장 관객들의 반응을 볼 수 있는 장치도 마련했고요.
한동안 주춤했던 풍자 코미디도 부활을 했는데요.
[강성범 : "지금 이 사태가 이 지경이 된 건 생각 없이 아무 말이나 책임지지도 않을 말들 내뱉고 다니는 일부 썩어빠진 신문들 때문이야!"]
[김태진 : "말투가 어디서 좀 들어본 것 같은데 혹시 수다맨 아니세요?"]
[강성범 : "아닌데요."]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박준형 씨는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코너로 돌아왔는데요.
[박준형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떻게 표현하나요? 전라도요?"]
[이재훈 : "아따 거시기 허요."]
방송 당시 숱한 유행어를 낳았던 ‘생활 사투리’, 이번엔 충청도 사투리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박준형 : "충청도요?"]
[ 배정근 : "다음에 할게유."]
이번 주 ‘개그콘서트’에선 반가운 얼굴이 또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3년 전, 불의의 사고로 기억 상실과 함께 불면증을 얻게 된 팀파니스트 이영.
어느 날, 또 다시 사고를 당할 뻔한 이영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장윤이 등장하는데요.
이후 편의점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연우진/장윤 역 : "잡일 대행. 잠이 안 올 때 이브닝 콜을 해달라든가 이런 거."]
무엇이든 해준다는 장윤에게 자장가를 불러 달라는 부탁을 하는 이영.
[김세정/홍이영 역 : "한 남자요. 김종국의 한 남자."]
[연우진/장윤 역 : "참 오래됐나 봐~♪ 이 말조차 어색할 만큼~♬"]
그런데 이 남자, 정말 지독한 음치입니다.
하지만 이영은 장윤의 노래를 들으며 잠드는데요.
그렇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영이 몸담은 오케스트라에서 마주치는 것도 모자라 이웃사촌으로까지 만나게 되는데요.
묘할 정도로 우연이 계속되던 그 때, 이영의 기억을 깨우는 장윤의 한 마디!
[연우진/장윤 역 : "우리 내일 아침에 케이블카 타러 가자, 홍이영. 나 기억해? 당신이 누굴 죽였는지 기억해?"]
이영의 기억 속에 등장한 장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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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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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이면 돌아오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시간입니다.
‘개그콘서트’가 2주간의 단장 끝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는데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그 전에,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든 ‘살림하는 남자들 2’ 속 김승현 씨 부녀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느덧 스무 번째 생일을 맞은 김승현 씨의 딸 수빈 양!
온 가족이 기분 좋게 생일 만찬을 즐기던 그 때, 수빈 양이 갑작스럽게 폭탄 발언을 합니다.
[김수빈 : "여행 가려고."]
[김승환 : "어디로 가는 건데?"]
[김수빈 : "해외로."]
[김승현 어머니 : "말도 안 되는 소릴 하고 있네."]
시무룩해진 딸에게 조심스레 대화를 시도하는 승현 씨.
[김승현 : "남자 친구랑 같이 가는 거 아냐?"]
[김수빈 : "남자 친구가 어디 있어?"]
[김승현 : "그냥 순수하게 너 혼자 가는 거라고?"]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승현 씨는 결국 딸의 여행을 허락하는데요.
엄격한 아빠의 모습은 사라지고 알콩달콩 부녀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
이런 승현 씨의 변화에 마음을 연 수빈 양이 진실을 털어놓습니다.
[김승현 : "솔직하게 얘기해봐. 너 혼자 가는 거 아니잖아."]
[김수빈 : "아, 엄마랑. 엄마랑."]
[김승현 : "엄마랑 간다고?"]
이혼 후 따로 살고 있는 엄마와 꼭 한 번 해외여행을 가고 싶었다는 수빈이.
그런 수빈이의 마음을 눈치 챈 승현 씨가 딸을 공항에 데려다주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3.3%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주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선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본방송 놓치지 마세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대한민국 대표 로커들이 뭉쳤습니다!
[박완규 : "천 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소찬휘 : "잔인한 여자라~ 나를 욕하지는 마~♪"]
박완규, 김경호 그리고 소찬휘 씨가 방탄소년단을 패러디한 ‘방탕로커성인단’이라는 팀을 결성한 건데요.
[ 김경호 : "BTS의 팬클럽 이름이 ‘아미’잖아요. 우리는 나이가 좀 있으니까. 어머님의 마음으로 ‘어미’."]
실력은 기본, 입담까지 갖춘 세 사람!
유희열 씨는 이런 세 사람의 풋풋한 데뷔 시절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는데요.
맏형 김경호 씨의 신인 시절 모습이 공개되자 무대는 물론 방청객 모두 웃음바다가 됩니다!
[유희열 : "이거 언제예요?"]
[김경호 : "하이틴 잡지 신인 코너에 딱 한 장 있었던 사진인데."]
[유희열 : "눈빛이 누구를 저주하는 눈빛 같기도 하고."]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끈끈한 우정을 유지한 박완규, 김경호, 소찬휘 씨!
[박완규 : "Keep smiling keep shining~♪ Knowing you can always count on me for sure~♬"]
[박완규·김경호·소찬휘 : "That’s what friends are for~♪"]
앞으로도 세 분의 우정, 변치 않길 바랄게요~
뮤지션들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번 주 금요일에 계속됩니다!
2주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시청자에게 첫 선을 보인 ‘개그콘서트’!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현장 관객들의 반응을 볼 수 있는 장치도 마련했고요.
한동안 주춤했던 풍자 코미디도 부활을 했는데요.
[강성범 : "지금 이 사태가 이 지경이 된 건 생각 없이 아무 말이나 책임지지도 않을 말들 내뱉고 다니는 일부 썩어빠진 신문들 때문이야!"]
[김태진 : "말투가 어디서 좀 들어본 것 같은데 혹시 수다맨 아니세요?"]
[강성범 : "아닌데요."]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박준형 씨는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코너로 돌아왔는데요.
[박준형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떻게 표현하나요? 전라도요?"]
[이재훈 : "아따 거시기 허요."]
방송 당시 숱한 유행어를 낳았던 ‘생활 사투리’, 이번엔 충청도 사투리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박준형 : "충청도요?"]
[ 배정근 : "다음에 할게유."]
이번 주 ‘개그콘서트’에선 반가운 얼굴이 또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3년 전, 불의의 사고로 기억 상실과 함께 불면증을 얻게 된 팀파니스트 이영.
어느 날, 또 다시 사고를 당할 뻔한 이영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장윤이 등장하는데요.
이후 편의점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연우진/장윤 역 : "잡일 대행. 잠이 안 올 때 이브닝 콜을 해달라든가 이런 거."]
무엇이든 해준다는 장윤에게 자장가를 불러 달라는 부탁을 하는 이영.
[김세정/홍이영 역 : "한 남자요. 김종국의 한 남자."]
[연우진/장윤 역 : "참 오래됐나 봐~♪ 이 말조차 어색할 만큼~♬"]
그런데 이 남자, 정말 지독한 음치입니다.
하지만 이영은 장윤의 노래를 들으며 잠드는데요.
그렇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영이 몸담은 오케스트라에서 마주치는 것도 모자라 이웃사촌으로까지 만나게 되는데요.
묘할 정도로 우연이 계속되던 그 때, 이영의 기억을 깨우는 장윤의 한 마디!
[연우진/장윤 역 : "우리 내일 아침에 케이블카 타러 가자, 홍이영. 나 기억해? 당신이 누굴 죽였는지 기억해?"]
이영의 기억 속에 등장한 장윤의 모습!
도대체 두 사람은 과거 어떤 일을 겪은 걸까요?
오늘 밤 10시, 본방송에서 확인하세요!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이면 돌아오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시간입니다.
‘개그콘서트’가 2주간의 단장 끝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는데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그 전에,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든 ‘살림하는 남자들 2’ 속 김승현 씨 부녀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느덧 스무 번째 생일을 맞은 김승현 씨의 딸 수빈 양!
온 가족이 기분 좋게 생일 만찬을 즐기던 그 때, 수빈 양이 갑작스럽게 폭탄 발언을 합니다.
[김수빈 : "여행 가려고."]
[김승환 : "어디로 가는 건데?"]
[김수빈 : "해외로."]
[김승현 어머니 : "말도 안 되는 소릴 하고 있네."]
시무룩해진 딸에게 조심스레 대화를 시도하는 승현 씨.
[김승현 : "남자 친구랑 같이 가는 거 아냐?"]
[김수빈 : "남자 친구가 어디 있어?"]
[김승현 : "그냥 순수하게 너 혼자 가는 거라고?"]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승현 씨는 결국 딸의 여행을 허락하는데요.
엄격한 아빠의 모습은 사라지고 알콩달콩 부녀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
이런 승현 씨의 변화에 마음을 연 수빈 양이 진실을 털어놓습니다.
[김승현 : "솔직하게 얘기해봐. 너 혼자 가는 거 아니잖아."]
[김수빈 : "아, 엄마랑. 엄마랑."]
[김승현 : "엄마랑 간다고?"]
이혼 후 따로 살고 있는 엄마와 꼭 한 번 해외여행을 가고 싶었다는 수빈이.
그런 수빈이의 마음을 눈치 챈 승현 씨가 딸을 공항에 데려다주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3.3%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주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선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본방송 놓치지 마세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대한민국 대표 로커들이 뭉쳤습니다!
[박완규 : "천 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소찬휘 : "잔인한 여자라~ 나를 욕하지는 마~♪"]
박완규, 김경호 그리고 소찬휘 씨가 방탄소년단을 패러디한 ‘방탕로커성인단’이라는 팀을 결성한 건데요.
[ 김경호 : "BTS의 팬클럽 이름이 ‘아미’잖아요. 우리는 나이가 좀 있으니까. 어머님의 마음으로 ‘어미’."]
실력은 기본, 입담까지 갖춘 세 사람!
유희열 씨는 이런 세 사람의 풋풋한 데뷔 시절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는데요.
맏형 김경호 씨의 신인 시절 모습이 공개되자 무대는 물론 방청객 모두 웃음바다가 됩니다!
[유희열 : "이거 언제예요?"]
[김경호 : "하이틴 잡지 신인 코너에 딱 한 장 있었던 사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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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끈끈한 우정을 유지한 박완규, 김경호, 소찬휘 씨!
[박완규 : "Keep smiling keep shining~♪ Knowing you can always count on me for sure~♬"]
[박완규·김경호·소찬휘 : "That’s what friends are for~♪"]
앞으로도 세 분의 우정, 변치 않길 바랄게요~
뮤지션들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번 주 금요일에 계속됩니다!
2주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시청자에게 첫 선을 보인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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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범 : "지금 이 사태가 이 지경이 된 건 생각 없이 아무 말이나 책임지지도 않을 말들 내뱉고 다니는 일부 썩어빠진 신문들 때문이야!"]
[김태진 : "말투가 어디서 좀 들어본 것 같은데 혹시 수다맨 아니세요?"]
[강성범 :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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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떻게 표현하나요? 전라도요?"]
[이재훈 : "아따 거시기 허요."]
방송 당시 숱한 유행어를 낳았던 ‘생활 사투리’, 이번엔 충청도 사투리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박준형 : "충청도요?"]
[ 배정근 : "다음에 할게유."]
이번 주 ‘개그콘서트’에선 반가운 얼굴이 또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3년 전, 불의의 사고로 기억 상실과 함께 불면증을 얻게 된 팀파니스트 이영.
어느 날, 또 다시 사고를 당할 뻔한 이영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장윤이 등장하는데요.
이후 편의점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연우진/장윤 역 : "잡일 대행. 잠이 안 올 때 이브닝 콜을 해달라든가 이런 거."]
무엇이든 해준다는 장윤에게 자장가를 불러 달라는 부탁을 하는 이영.
[김세정/홍이영 역 : "한 남자요. 김종국의 한 남자."]
[연우진/장윤 역 : "참 오래됐나 봐~♪ 이 말조차 어색할 만큼~♬"]
그런데 이 남자, 정말 지독한 음치입니다.
하지만 이영은 장윤의 노래를 들으며 잠드는데요.
그렇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영이 몸담은 오케스트라에서 마주치는 것도 모자라 이웃사촌으로까지 만나게 되는데요.
묘할 정도로 우연이 계속되던 그 때, 이영의 기억을 깨우는 장윤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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