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롯데카드 새 주인 MBK파트너스 적격성 심사 착수
입력 2019.08.12 (15:56)
수정 2019.08.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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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롯데카드의 새 주인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당국과 업계는 롯데카드 인수 본계약 체결 약 두 달 만인 지난 9일,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서류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금융감독원 심사,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 순으로 진행되고, 롯데지주는 공정거래법상 롯데카드 지분을 10월 11일까지 팔아야 합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10월 초까지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종료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5월 롯데카드 지분 79.83%를 1조3천80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본 계약을 체결했고, 이 가운데 일부 지분은 우리은행이 보유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수작업 마무리 뒤 롯데카드의 지분 구조는 MBK파트너스가 대략 60%, 우리은행 20%, 롯데지주 측이 20%가 됩니다.
금융당국과 업계는 롯데카드 인수 본계약 체결 약 두 달 만인 지난 9일,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서류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금융감독원 심사,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 순으로 진행되고, 롯데지주는 공정거래법상 롯데카드 지분을 10월 11일까지 팔아야 합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10월 초까지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종료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5월 롯데카드 지분 79.83%를 1조3천80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본 계약을 체결했고, 이 가운데 일부 지분은 우리은행이 보유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수작업 마무리 뒤 롯데카드의 지분 구조는 MBK파트너스가 대략 60%, 우리은행 20%, 롯데지주 측이 20%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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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 롯데카드 새 주인 MBK파트너스 적격성 심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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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2 15:56:31
- 수정2019-08-12 16:01:28

금융당국이 롯데카드의 새 주인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당국과 업계는 롯데카드 인수 본계약 체결 약 두 달 만인 지난 9일,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서류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금융감독원 심사,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 순으로 진행되고, 롯데지주는 공정거래법상 롯데카드 지분을 10월 11일까지 팔아야 합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10월 초까지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종료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5월 롯데카드 지분 79.83%를 1조3천80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본 계약을 체결했고, 이 가운데 일부 지분은 우리은행이 보유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수작업 마무리 뒤 롯데카드의 지분 구조는 MBK파트너스가 대략 60%, 우리은행 20%, 롯데지주 측이 20%가 됩니다.
금융당국과 업계는 롯데카드 인수 본계약 체결 약 두 달 만인 지난 9일,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서류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금융감독원 심사,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 순으로 진행되고, 롯데지주는 공정거래법상 롯데카드 지분을 10월 11일까지 팔아야 합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10월 초까지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종료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5월 롯데카드 지분 79.83%를 1조3천80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본 계약을 체결했고, 이 가운데 일부 지분은 우리은행이 보유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수작업 마무리 뒤 롯데카드의 지분 구조는 MBK파트너스가 대략 60%, 우리은행 20%, 롯데지주 측이 20%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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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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