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 직원들 ‘수천만 원 횡령’ 검찰 수사 중
입력 2019.08.12 (16:06)
수정 2019.08.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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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반품 대금 수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 한국원자력의학원 직원들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식품의약조사부는 지난 6월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제출한 고발장을 접수해 업무상 횡령·사기·뇌물수수·업무방해 등 혐의로 직원 A 씨 등 7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국원자력의학원 중앙창고 관리 업무를 맡으며,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전산기록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비닐봉지 등 납품 업체 6곳으로부터 받은 물품 환급 대금 2천만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혐의는 지난 4월 한국원자력의학원 자체 감사에서 드러났으며, 이 과정에서 A 씨가 납품업체로부터 뇌물과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식품의약조사부는 지난 6월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제출한 고발장을 접수해 업무상 횡령·사기·뇌물수수·업무방해 등 혐의로 직원 A 씨 등 7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국원자력의학원 중앙창고 관리 업무를 맡으며,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전산기록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비닐봉지 등 납품 업체 6곳으로부터 받은 물품 환급 대금 2천만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혐의는 지난 4월 한국원자력의학원 자체 감사에서 드러났으며, 이 과정에서 A 씨가 납품업체로부터 뇌물과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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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의학원 직원들 ‘수천만 원 횡령’ 검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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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2 16:06:29
- 수정2019-08-12 16:07:16

물품 반품 대금 수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 한국원자력의학원 직원들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식품의약조사부는 지난 6월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제출한 고발장을 접수해 업무상 횡령·사기·뇌물수수·업무방해 등 혐의로 직원 A 씨 등 7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국원자력의학원 중앙창고 관리 업무를 맡으며,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전산기록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비닐봉지 등 납품 업체 6곳으로부터 받은 물품 환급 대금 2천만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혐의는 지난 4월 한국원자력의학원 자체 감사에서 드러났으며, 이 과정에서 A 씨가 납품업체로부터 뇌물과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식품의약조사부는 지난 6월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제출한 고발장을 접수해 업무상 횡령·사기·뇌물수수·업무방해 등 혐의로 직원 A 씨 등 7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국원자력의학원 중앙창고 관리 업무를 맡으며,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전산기록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비닐봉지 등 납품 업체 6곳으로부터 받은 물품 환급 대금 2천만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혐의는 지난 4월 한국원자력의학원 자체 감사에서 드러났으며, 이 과정에서 A 씨가 납품업체로부터 뇌물과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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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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