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내일 새벽까지 비, 다시 폭염 기승

입력 2019.08.12 (17:27) 수정 2019.08.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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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여전히 9호 태풍 레끼마의 간접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태풍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이 유입돼 현재 중부와 호남,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경기도 광주 지역은 시간당 50mm 안팎의 굵은 장대비가 쏟아붓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북부와 충남,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5에서 4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내일 새벽에 그치겠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날이 많이 더워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폭염 특보가 다시 확대 강화되는 가운데, 서울의 경우 내일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5도나 높겠는데요.

이후에도 기온이 계속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건강 관리를 계속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비가 그치고 나면 구름만 끼는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오후쯤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7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3~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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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 내일 새벽까지 비, 다시 폭염 기승
    • 입력 2019-08-12 17:30:39
    • 수정2019-08-12 17: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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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여전히 9호 태풍 레끼마의 간접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태풍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이 유입돼 현재 중부와 호남,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경기도 광주 지역은 시간당 50mm 안팎의 굵은 장대비가 쏟아붓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북부와 충남,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5에서 4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내일 새벽에 그치겠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날이 많이 더워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폭염 특보가 다시 확대 강화되는 가운데, 서울의 경우 내일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5도나 높겠는데요.

이후에도 기온이 계속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건강 관리를 계속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비가 그치고 나면 구름만 끼는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오후쯤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7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3~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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