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비당권파 탈당…“제3세력 결집해 신당 건설”

입력 2019.08.12 (21:28) 수정 2019.08.1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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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와 박지원 의원 등 비당권파 의원 열명이 오늘(12일) 기자회견을 열어 집단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제3 세력들을 다시 결집시키고, 신망 높은 외부인사를 지도부로 추대하는 등 대안 신당 건설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진 의원도 평화당을 탈당해 내년 총선에서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평화당에는 정동영 대표 등 의원 5명만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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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당 비당권파 탈당…“제3세력 결집해 신당 건설”
    • 입력 2019-08-12 21:29:42
    • 수정2019-08-12 2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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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와 박지원 의원 등 비당권파 의원 열명이 오늘(12일) 기자회견을 열어 집단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제3 세력들을 다시 결집시키고, 신망 높은 외부인사를 지도부로 추대하는 등 대안 신당 건설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진 의원도 평화당을 탈당해 내년 총선에서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평화당에는 정동영 대표 등 의원 5명만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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