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 오늘 여야 간사 회동…소위원장 선임 문제 등 논의

입력 2019.08.1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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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 개편안을 논의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오늘(13일) 개최하려 했던 전체회의를 취소하고, 여야 간사 간 비공개 오찬 회동을 열어 소위원장 선임 문제 등을 협의합니다.

정개특위 민주당 간사인 김종민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홍영표 위원장을 포함해 여야 3당 간사들끼리 모여 추후 일정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거제 개편안을 심사하는 1소위원장 선임을 두고 자유한국당은 한국당 몫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원내대표 간 정치 협상에서 논의하자는 입장입니다.

오는 31일 활동 기한이 종료되는 정개특위는 지난달 말 홍영표 위원장 선임 후 첫 회의를 열었지만 여야 대치로 논의가 멈춰있는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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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개특위, 오늘 여야 간사 회동…소위원장 선임 문제 등 논의
    • 입력 2019-08-13 01:04:23
    정치
선거제 개편안을 논의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오늘(13일) 개최하려 했던 전체회의를 취소하고, 여야 간사 간 비공개 오찬 회동을 열어 소위원장 선임 문제 등을 협의합니다.

정개특위 민주당 간사인 김종민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홍영표 위원장을 포함해 여야 3당 간사들끼리 모여 추후 일정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거제 개편안을 심사하는 1소위원장 선임을 두고 자유한국당은 한국당 몫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원내대표 간 정치 협상에서 논의하자는 입장입니다.

오는 31일 활동 기한이 종료되는 정개특위는 지난달 말 홍영표 위원장 선임 후 첫 회의를 열었지만 여야 대치로 논의가 멈춰있는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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