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새 무기체계 개발’ 국방과학자 군사칭호 상향

입력 2019.08.13 (07:48) 수정 2019.08.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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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새로운 무기체계를 연구개발한 군수 분야 과학자 103명에 대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동신문' 등 북한 매체는 오늘(13일) "김정은 위원장이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 크게 공헌한 국방과학연구부문 과학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 데 대한 명령 제008호를 하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명령에서 위력적인 새 무기체계들을 연속적으로 개발, 완성하는 특기할 위훈을 세웠다고 강조했다고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북한은 5월 초부터 이스칸데르급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에 이어, 주한 미군이 보유한 전술지대지미사일 '에이태킴스(ATACMS)'와 유사한 새 무기를 잇따라 선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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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3 07:48:49
    • 수정2019-08-13 09:44:23
    정치
북한이 새로운 무기체계를 연구개발한 군수 분야 과학자 103명에 대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동신문' 등 북한 매체는 오늘(13일) "김정은 위원장이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 크게 공헌한 국방과학연구부문 과학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 데 대한 명령 제008호를 하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명령에서 위력적인 새 무기체계들을 연속적으로 개발, 완성하는 특기할 위훈을 세웠다고 강조했다고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북한은 5월 초부터 이스칸데르급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에 이어, 주한 미군이 보유한 전술지대지미사일 '에이태킴스(ATACMS)'와 유사한 새 무기를 잇따라 선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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