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피서지 불법영업 업소 29곳 적발
입력 2019.08.13 (10:28)
수정 2019.08.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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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인천의 유명 해수욕장 주변에서 불법영업을 해온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이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중구 용유도·무의도, 옹진군 영흥도 등 피서지를 집중 단속해 숙박업소 6곳, 일반음식점 19곳, 휴게음식점 4곳 등 2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경은 공중위생법·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들 업소 업주와 관계자 8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고 21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중구 A숙박업소는 다가구주택을 펜션으로 개조한 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투숙객 예약을 받아 영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숙박업소는 해수욕장 주변에 불법으로 방갈로 형태의 객실 수십 개를 설치해 영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음식점 중에는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채 수년간 식사와 주류, 음료 등을 팔아 매출을 올린 업소도 포함됐습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중구 용유도·무의도, 옹진군 영흥도 등 피서지를 집중 단속해 숙박업소 6곳, 일반음식점 19곳, 휴게음식점 4곳 등 2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경은 공중위생법·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들 업소 업주와 관계자 8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고 21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중구 A숙박업소는 다가구주택을 펜션으로 개조한 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투숙객 예약을 받아 영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숙박업소는 해수욕장 주변에 불법으로 방갈로 형태의 객실 수십 개를 설치해 영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음식점 중에는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채 수년간 식사와 주류, 음료 등을 팔아 매출을 올린 업소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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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피서지 불법영업 업소 29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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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3 10:28:34
- 수정2019-08-13 10:40:24
휴가철을 맞아 인천의 유명 해수욕장 주변에서 불법영업을 해온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이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중구 용유도·무의도, 옹진군 영흥도 등 피서지를 집중 단속해 숙박업소 6곳, 일반음식점 19곳, 휴게음식점 4곳 등 2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경은 공중위생법·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들 업소 업주와 관계자 8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고 21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중구 A숙박업소는 다가구주택을 펜션으로 개조한 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투숙객 예약을 받아 영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숙박업소는 해수욕장 주변에 불법으로 방갈로 형태의 객실 수십 개를 설치해 영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음식점 중에는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채 수년간 식사와 주류, 음료 등을 팔아 매출을 올린 업소도 포함됐습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중구 용유도·무의도, 옹진군 영흥도 등 피서지를 집중 단속해 숙박업소 6곳, 일반음식점 19곳, 휴게음식점 4곳 등 2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경은 공중위생법·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들 업소 업주와 관계자 8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고 21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중구 A숙박업소는 다가구주택을 펜션으로 개조한 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투숙객 예약을 받아 영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숙박업소는 해수욕장 주변에 불법으로 방갈로 형태의 객실 수십 개를 설치해 영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음식점 중에는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채 수년간 식사와 주류, 음료 등을 팔아 매출을 올린 업소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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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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