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도서관 도시, 서울’ 발표
입력 2019.08.13 (11:00)
수정 2019.08.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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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서울 5개 권역별로 시립도서관이 만들어집니다.
서울시는 오늘(13일) 정보와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해 3,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권역별 시립도서관 5곳을 건립하는 내용의 '도서관 도시, 서울'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동북권 시립도서관은 도봉구 방학동에, 서남권 시립도서관은 강서구 내발산동과 관악구 금천경찰서 부지에 건립됩니다. 서북권 시립도서관은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동남권 시립도서관은 송파구 위례택지지구에 각각 들어섭니다.
각 도서관은 지역별 특성에 맞게 '인문·사회과학'(도봉구)과 '디지털 미디어'(서대문구), '과학·환경'(강서구)과 '창업·비즈니스'(관악구), '공연·예술'(송파구) 도서관으로 주제별 전문 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현재 유일한 시립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이 본관이라면 새로 건립될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은 서울 도서관 네트워크의 대동맥에 해당하는 분관에 해당한다"면서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역할을 할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도 확충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의 도서관 수는 현재 1,178곳에서 1,444곳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2025년에는 모든 시민이 걸어서 10분 거리 이내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서울시는 오늘(13일) 정보와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해 3,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권역별 시립도서관 5곳을 건립하는 내용의 '도서관 도시, 서울'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동북권 시립도서관은 도봉구 방학동에, 서남권 시립도서관은 강서구 내발산동과 관악구 금천경찰서 부지에 건립됩니다. 서북권 시립도서관은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동남권 시립도서관은 송파구 위례택지지구에 각각 들어섭니다.
각 도서관은 지역별 특성에 맞게 '인문·사회과학'(도봉구)과 '디지털 미디어'(서대문구), '과학·환경'(강서구)과 '창업·비즈니스'(관악구), '공연·예술'(송파구) 도서관으로 주제별 전문 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현재 유일한 시립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이 본관이라면 새로 건립될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은 서울 도서관 네트워크의 대동맥에 해당하는 분관에 해당한다"면서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역할을 할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도 확충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의 도서관 수는 현재 1,178곳에서 1,444곳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2025년에는 모든 시민이 걸어서 10분 거리 이내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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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도서관 도시, 서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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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3 11:00:36
- 수정2019-08-13 11:01:01
2025년까지 서울 5개 권역별로 시립도서관이 만들어집니다.
서울시는 오늘(13일) 정보와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해 3,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권역별 시립도서관 5곳을 건립하는 내용의 '도서관 도시, 서울'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동북권 시립도서관은 도봉구 방학동에, 서남권 시립도서관은 강서구 내발산동과 관악구 금천경찰서 부지에 건립됩니다. 서북권 시립도서관은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동남권 시립도서관은 송파구 위례택지지구에 각각 들어섭니다.
각 도서관은 지역별 특성에 맞게 '인문·사회과학'(도봉구)과 '디지털 미디어'(서대문구), '과학·환경'(강서구)과 '창업·비즈니스'(관악구), '공연·예술'(송파구) 도서관으로 주제별 전문 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현재 유일한 시립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이 본관이라면 새로 건립될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은 서울 도서관 네트워크의 대동맥에 해당하는 분관에 해당한다"면서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역할을 할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도 확충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의 도서관 수는 현재 1,178곳에서 1,444곳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2025년에는 모든 시민이 걸어서 10분 거리 이내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서울시는 오늘(13일) 정보와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해 3,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권역별 시립도서관 5곳을 건립하는 내용의 '도서관 도시, 서울'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동북권 시립도서관은 도봉구 방학동에, 서남권 시립도서관은 강서구 내발산동과 관악구 금천경찰서 부지에 건립됩니다. 서북권 시립도서관은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동남권 시립도서관은 송파구 위례택지지구에 각각 들어섭니다.
각 도서관은 지역별 특성에 맞게 '인문·사회과학'(도봉구)과 '디지털 미디어'(서대문구), '과학·환경'(강서구)과 '창업·비즈니스'(관악구), '공연·예술'(송파구) 도서관으로 주제별 전문 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현재 유일한 시립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이 본관이라면 새로 건립될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은 서울 도서관 네트워크의 대동맥에 해당하는 분관에 해당한다"면서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역할을 할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도 확충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의 도서관 수는 현재 1,178곳에서 1,444곳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2025년에는 모든 시민이 걸어서 10분 거리 이내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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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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