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에 합의한 노동계가 울산시가 발표한 '울산형 일자리'는 나쁜 일자리라며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등은 어제(12)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현대모비스가 울산에 전기차 모듈 공장을 짓는 것은
노사 상생형이 아니라 비정규직을 양산해 기존 자동차산업종사자들의 고용을 위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난달 29일 현대모비스가 3,3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0년 7월 울산 이화산단에 전기차 부품 전용공장을 건립하는
울산형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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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노동계, 울산형 일자리 폐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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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3 11:35:33
광주형 일자리에 합의한 노동계가 울산시가 발표한 '울산형 일자리'는 나쁜 일자리라며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등은 어제(12)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현대모비스가 울산에 전기차 모듈 공장을 짓는 것은
노사 상생형이 아니라 비정규직을 양산해 기존 자동차산업종사자들의 고용을 위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난달 29일 현대모비스가 3,3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0년 7월 울산 이화산단에 전기차 부품 전용공장을 건립하는
울산형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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