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행 항공편 출발 전 확인해야”…현지 체류객 순차 귀국
입력 2019.08.13 (12:03)
수정 2019.08.1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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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콩국제공항이 정상화되면서 오늘 아침부터 한국과 홍콩을 오가는 항공편의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현지에 발이 묶인 여행객 1700여 명은 오후부터 차례로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슬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콩국제공항의 운영이 정상화된 시점은 한국 시각으로 오전 7시.
이후 국내에서 처음 출발한 홍콩행 항공기는 오전 8시 40분 인천공항을 이륙한 대한항공 KE603편입니다.
이 항공기는 3시간여의 비행을 거쳐 오전 11시 반쯤 홍콩공항에 무사히 착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어 오늘 오전 중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홍콩행 항공편 10편도 정상 운항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결항됐던 항공편 일정까지 몰리면서 지연 등 돌발상황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신윤근/국토부 국제항공과장 : "홍콩을 방문하거나 홍콩에서 한국에 귀국하고자 하는 승객께서는 운항편을 출발 전에 확인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인천공항 등을 통해 국내에서 출도착 예정인 홍콩노선은 모두 60여 편입니다.
현지에 발이 묶인 한국 여행객들도 오후부터는 차례로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와 오늘 출발 예정이었지만 홍콩 현지에 발이 묶여있는 현지 체류객은 현재 천7백여 명으로 우리 정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공항 폐쇄사태 이후 홍콩에서 출발해 국내로 처음 들어오는 항공기는 홍콩익스프레스 UO673편으로 오후 2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어제(12일) 오후 5시부터 홍콩공항이 폐쇄되면서 오늘 새벽까지 홍콩과 한국을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됐고, 외항사 항공기 한편은 이륙했다가 회항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홍콩국제공항이 정상화되면서 오늘 아침부터 한국과 홍콩을 오가는 항공편의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현지에 발이 묶인 여행객 1700여 명은 오후부터 차례로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슬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콩국제공항의 운영이 정상화된 시점은 한국 시각으로 오전 7시.
이후 국내에서 처음 출발한 홍콩행 항공기는 오전 8시 40분 인천공항을 이륙한 대한항공 KE603편입니다.
이 항공기는 3시간여의 비행을 거쳐 오전 11시 반쯤 홍콩공항에 무사히 착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어 오늘 오전 중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홍콩행 항공편 10편도 정상 운항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결항됐던 항공편 일정까지 몰리면서 지연 등 돌발상황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신윤근/국토부 국제항공과장 : "홍콩을 방문하거나 홍콩에서 한국에 귀국하고자 하는 승객께서는 운항편을 출발 전에 확인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인천공항 등을 통해 국내에서 출도착 예정인 홍콩노선은 모두 60여 편입니다.
현지에 발이 묶인 한국 여행객들도 오후부터는 차례로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와 오늘 출발 예정이었지만 홍콩 현지에 발이 묶여있는 현지 체류객은 현재 천7백여 명으로 우리 정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공항 폐쇄사태 이후 홍콩에서 출발해 국내로 처음 들어오는 항공기는 홍콩익스프레스 UO673편으로 오후 2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어제(12일) 오후 5시부터 홍콩공항이 폐쇄되면서 오늘 새벽까지 홍콩과 한국을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됐고, 외항사 항공기 한편은 이륙했다가 회항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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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8-13 19:59:53
[앵커]
홍콩국제공항이 정상화되면서 오늘 아침부터 한국과 홍콩을 오가는 항공편의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현지에 발이 묶인 여행객 1700여 명은 오후부터 차례로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슬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콩국제공항의 운영이 정상화된 시점은 한국 시각으로 오전 7시.
이후 국내에서 처음 출발한 홍콩행 항공기는 오전 8시 40분 인천공항을 이륙한 대한항공 KE603편입니다.
이 항공기는 3시간여의 비행을 거쳐 오전 11시 반쯤 홍콩공항에 무사히 착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어 오늘 오전 중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홍콩행 항공편 10편도 정상 운항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결항됐던 항공편 일정까지 몰리면서 지연 등 돌발상황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신윤근/국토부 국제항공과장 : "홍콩을 방문하거나 홍콩에서 한국에 귀국하고자 하는 승객께서는 운항편을 출발 전에 확인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인천공항 등을 통해 국내에서 출도착 예정인 홍콩노선은 모두 60여 편입니다.
현지에 발이 묶인 한국 여행객들도 오후부터는 차례로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와 오늘 출발 예정이었지만 홍콩 현지에 발이 묶여있는 현지 체류객은 현재 천7백여 명으로 우리 정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공항 폐쇄사태 이후 홍콩에서 출발해 국내로 처음 들어오는 항공기는 홍콩익스프레스 UO673편으로 오후 2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어제(12일) 오후 5시부터 홍콩공항이 폐쇄되면서 오늘 새벽까지 홍콩과 한국을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됐고, 외항사 항공기 한편은 이륙했다가 회항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홍콩국제공항이 정상화되면서 오늘 아침부터 한국과 홍콩을 오가는 항공편의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현지에 발이 묶인 여행객 1700여 명은 오후부터 차례로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슬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콩국제공항의 운영이 정상화된 시점은 한국 시각으로 오전 7시.
이후 국내에서 처음 출발한 홍콩행 항공기는 오전 8시 40분 인천공항을 이륙한 대한항공 KE603편입니다.
이 항공기는 3시간여의 비행을 거쳐 오전 11시 반쯤 홍콩공항에 무사히 착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어 오늘 오전 중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홍콩행 항공편 10편도 정상 운항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결항됐던 항공편 일정까지 몰리면서 지연 등 돌발상황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신윤근/국토부 국제항공과장 : "홍콩을 방문하거나 홍콩에서 한국에 귀국하고자 하는 승객께서는 운항편을 출발 전에 확인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인천공항 등을 통해 국내에서 출도착 예정인 홍콩노선은 모두 60여 편입니다.
현지에 발이 묶인 한국 여행객들도 오후부터는 차례로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와 오늘 출발 예정이었지만 홍콩 현지에 발이 묶여있는 현지 체류객은 현재 천7백여 명으로 우리 정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공항 폐쇄사태 이후 홍콩에서 출발해 국내로 처음 들어오는 항공기는 홍콩익스프레스 UO673편으로 오후 2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어제(12일) 오후 5시부터 홍콩공항이 폐쇄되면서 오늘 새벽까지 홍콩과 한국을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됐고, 외항사 항공기 한편은 이륙했다가 회항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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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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