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30진 강감찬함 아덴만으로 출항

입력 2019.08.13 (17:09) 수정 2019.08.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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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청해부대 30진 강감찬 함이 오늘 아덴만 해역을 향해 출항했습니다.

해군은 오늘 오후 강감찬함이 부산을 떠나 아덴만 해역으로 출발했다며, 출항에 앞서 부산작전기지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환송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청해부대 30진은 강감찬 함 승조원을 비롯해 특전 요원으로 구성된 검문 검색대와 해상작전헬기를 운용하는 항공대 등 3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2월까지 임무를 수행합니다.

한편 강감찬함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가능성에 대해 국방부는 "강감찬함은 기존 임무 수행을 위해 아덴만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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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해부대 30진 강감찬함 아덴만으로 출항
    • 입력 2019-08-13 17:12:06
    • 수정2019-08-13 17: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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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청해부대 30진 강감찬 함이 오늘 아덴만 해역을 향해 출항했습니다.

해군은 오늘 오후 강감찬함이 부산을 떠나 아덴만 해역으로 출발했다며, 출항에 앞서 부산작전기지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환송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청해부대 30진은 강감찬 함 승조원을 비롯해 특전 요원으로 구성된 검문 검색대와 해상작전헬기를 운용하는 항공대 등 3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2월까지 임무를 수행합니다.

한편 강감찬함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가능성에 대해 국방부는 "강감찬함은 기존 임무 수행을 위해 아덴만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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