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포구·해수욕장 8개 지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 검출

입력 2019.08.13 (20:17) 수정 2019.08.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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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항포구와 해수욕장 140여 개 지점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을 검사한 결과
8개 지점에서 9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8개 지점 가운데
고산항과 이호해수욕장, 하도와 평대해수욕장에선
비브리오 콜레라균이 검출됐고,
서귀포 천지연과 제주시 산지천 일대,
화순과 이호해수욕장에선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13건,
2017년엔 17건이 검출됐는데
지난해에는 환자가 없었고
2017년에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1명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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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포구·해수욕장 8개 지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 검출
    • 입력 2019-08-13 20:17:40
    • 수정2019-08-13 20:18:43
    제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항포구와 해수욕장 140여 개 지점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을 검사한 결과 8개 지점에서 9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8개 지점 가운데 고산항과 이호해수욕장, 하도와 평대해수욕장에선 비브리오 콜레라균이 검출됐고, 서귀포 천지연과 제주시 산지천 일대, 화순과 이호해수욕장에선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13건, 2017년엔 17건이 검출됐는데 지난해에는 환자가 없었고 2017년에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1명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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