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추진

정선군이

지역 대표 문화재인 정암사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보물 제410호로 지정된 정암사 '수마노탑'은

고려 시대 이후 지금까지 완전한 형태로 보존된

국내 유일의 모전 석탑으로,

오는 19일 국보 승격을 위한

문화재청의 현지답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정선군은 이에 따라,

정암사 소재지인 고한읍 행정복지센터 안에

대형 탑 모형을 설치하고,

국보 승격 염원 메시지 쓰기 등

관광객 참여 이벤트도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