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장마' 충북 6개 시군 가뭄 '관심' 단계

입력 2019.08.17 (17: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여름 계속됐던 장마와 태풍에도 불구하고
누적 강수량이 부족해 충북 지역 6개 시군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괴산과 단양, 음성, 증평, 진천, 충주 6곳을
현재 가뭄 관심 단계로 지정했으며
2-3개월 후에는
가뭄 주의 단계로 격상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충북 일부 지역의 경우
지형적 특성으로 급수현황을 실시간 관리하며
운반급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에 따라
저수지 저수율 관리에 나서고
충주댐 등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댐은
공급량을 단계별로 조절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마른 장마' 충북 6개 시군 가뭄 '관심' 단계
    • 입력 2019-08-17 17:24:06
    청주
올여름 계속됐던 장마와 태풍에도 불구하고 누적 강수량이 부족해 충북 지역 6개 시군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괴산과 단양, 음성, 증평, 진천, 충주 6곳을 현재 가뭄 관심 단계로 지정했으며 2-3개월 후에는 가뭄 주의 단계로 격상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충북 일부 지역의 경우 지형적 특성으로 급수현황을 실시간 관리하며 운반급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에 따라 저수지 저수율 관리에 나서고 충주댐 등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댐은 공급량을 단계별로 조절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