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해결하라”…제주서 차량 탑승 고공 시위

입력 2019.08.19 (09:36) 수정 2019.08.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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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심에서 건설 노동자가 장비 안전사고에 따른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고공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부터 제주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에서 건설노동자 50살 조 모 씨가 SUV 차량에 탑승한 채 차량을 크레인으로 10m 높이까지 올려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 씨는 지난달 8일 제주도 상하수도본부가 발주한 한라산국립공원 생태복원사업장에서 크레인 전도사고가 나자 피해보상 문제로 원청업체와 갈등을 빚어 시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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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사고 해결하라”…제주서 차량 탑승 고공 시위
    • 입력 2019-08-19 09:37:15
    • 수정2019-08-19 09: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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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심에서 건설 노동자가 장비 안전사고에 따른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고공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부터 제주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에서 건설노동자 50살 조 모 씨가 SUV 차량에 탑승한 채 차량을 크레인으로 10m 높이까지 올려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 씨는 지난달 8일 제주도 상하수도본부가 발주한 한라산국립공원 생태복원사업장에서 크레인 전도사고가 나자 피해보상 문제로 원청업체와 갈등을 빚어 시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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