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곳곳 한낮 더위 계속…영남 소나기·동해안 비

입력 2019.08.19 (09:55) 수정 2019.08.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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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기가 부쩍 선선해졌습니다.

간밤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열대야 현상이 해소됐는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대전은 33도, 서울과 광주, 대구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폭염주의보 지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무더위는 내일 낮에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고 나면 막바지 고개를 넘겠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경상도 내륙과 제주 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동풍이 불어드는 강원 영동은 낮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맑겠습니다.

다만 오늘 부산과 울산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이어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중부의 경우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오늘까지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와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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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곳곳 한낮 더위 계속…영남 소나기·동해안 비
    • 입력 2019-08-19 09:56:43
    • 수정2019-08-19 09: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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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기가 부쩍 선선해졌습니다.

간밤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열대야 현상이 해소됐는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대전은 33도, 서울과 광주, 대구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폭염주의보 지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무더위는 내일 낮에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고 나면 막바지 고개를 넘겠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경상도 내륙과 제주 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동풍이 불어드는 강원 영동은 낮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맑겠습니다.

다만 오늘 부산과 울산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이어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중부의 경우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오늘까지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와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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