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신문 “日 납북 주장은 모략 날조”

입력 2019.08.19 (12:06) 수정 2019.08.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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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일본 정부가 납북 가능성이 있다고 분류했던 실종자들이 일본에 거주 중인 것을 거론하며, 일본이 주장하는 납치자 문제는 "무근거한 날조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가리울 수 없는 모략 날조극의 진면모'라는 제목의 정세론 해설에서 "안팎으로 위기에 몰릴 때마다 납치 문제를 거들며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은 아베 패당의 상투적 수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지난 7일 일본 미야자키현 경찰은 지난 44년 동안 '특정실종자'로 분류됐던 70대 남성이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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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노동신문 “日 납북 주장은 모략 날조”
    • 입력 2019-08-19 12:08:04
    • 수정2019-08-19 12: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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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일본 정부가 납북 가능성이 있다고 분류했던 실종자들이 일본에 거주 중인 것을 거론하며, 일본이 주장하는 납치자 문제는 "무근거한 날조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가리울 수 없는 모략 날조극의 진면모'라는 제목의 정세론 해설에서 "안팎으로 위기에 몰릴 때마다 납치 문제를 거들며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은 아베 패당의 상투적 수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지난 7일 일본 미야자키현 경찰은 지난 44년 동안 '특정실종자'로 분류됐던 70대 남성이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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