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후보자 동생 전 부인 “위장 이혼·위장 매매 아냐…자제 부탁”

입력 2019.08.19 (17:09) 수정 2019.08.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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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동생의 전 부인 A씨는 오늘 법무부 청문회준비단을 통해 전달한 호소문에서 위장 이혼과 위장 매매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A씨는 아이가 충격을 받을까봐 이혼 사실을 숨겨왔지만 위장 이혼은 아니었으며 전 남편에게 받은 10억 원의 공사대금 채권은 실제 돈이 되지 않고 해운대구 빌라와 아파트도 모든 자료가 있는 만큼 위장매매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저와 아이의 사생활이 공개되는 고통이 큰데 사실이 왜곡되고 조롱당하는 것이 너무도 고통스럽다"면서 "자제를 부탁한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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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후보자 동생 전 부인 “위장 이혼·위장 매매 아냐…자제 부탁”
    • 입력 2019-08-19 17:12:06
    • 수정2019-08-19 17: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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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동생의 전 부인 A씨는 오늘 법무부 청문회준비단을 통해 전달한 호소문에서 위장 이혼과 위장 매매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A씨는 아이가 충격을 받을까봐 이혼 사실을 숨겨왔지만 위장 이혼은 아니었으며 전 남편에게 받은 10억 원의 공사대금 채권은 실제 돈이 되지 않고 해운대구 빌라와 아파트도 모든 자료가 있는 만큼 위장매매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저와 아이의 사생활이 공개되는 고통이 큰데 사실이 왜곡되고 조롱당하는 것이 너무도 고통스럽다"면서 "자제를 부탁한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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