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년 연속 20홈런…최지만 끝내기 안타
입력 2019.08.19 (21:48)
수정 2019.08.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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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류현진의 패전소식 아쉬우셨죠?
오늘은 추신수와 최지만이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추신수가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최지만도 짜릿한 끝내기 역전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7회, 옛 동료인 미네소타의 샘 다이슨을 만난 추신수.
154km짜리 빠른 공을 밀어쳐 불펜이 있는 왼쪽 담장으로 공을 넘겼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20호 홈런입니다.
[현지 코멘트 : "424피트(129m)였습니다. 밀어쳤다는 점에서 더 놀랍습니다. 밀어쳐서 이런 비거리를 만들 수 있다는 건 타격을 잘하고 있다는 겁니다."]
2017년 22개, 지난해 21개의 홈런을 친 추신수는 이로써 아시아 선수 최초로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6월 개인 통산 아시아 최초 200홈런에 이어 또 한 번의 쾌겁니다.
2005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7번째로 20홈런 고지를 밟은 추신수는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38경기에서 3개만 추가하면 개인 최다인 22개를 돌파합니다.
38살의 나이지만 철저한 몸 관리와 노력으로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는 추신수의 기록 행진이 주목됩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도 홈에서 기분 좋은 밤을 장식했습니다.
교체 출장한 최지만은 9회 타석에서 2타점 역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두 팔을 펼치고 비행기 세레모니를 펼친 최지만은 선수들과 함께 기쁨을 누렸습니다.
[현지 코멘트 : "오늘 경기까지 득점권 타율 0.273이었던 최지만. 이번에는 바깥쪽 공을 잘 노렸죠."]
2연승을 올린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경쟁에서 한 경기 차 2위를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어제 류현진의 패전소식 아쉬우셨죠?
오늘은 추신수와 최지만이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추신수가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최지만도 짜릿한 끝내기 역전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7회, 옛 동료인 미네소타의 샘 다이슨을 만난 추신수.
154km짜리 빠른 공을 밀어쳐 불펜이 있는 왼쪽 담장으로 공을 넘겼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20호 홈런입니다.
[현지 코멘트 : "424피트(129m)였습니다. 밀어쳤다는 점에서 더 놀랍습니다. 밀어쳐서 이런 비거리를 만들 수 있다는 건 타격을 잘하고 있다는 겁니다."]
2017년 22개, 지난해 21개의 홈런을 친 추신수는 이로써 아시아 선수 최초로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6월 개인 통산 아시아 최초 200홈런에 이어 또 한 번의 쾌겁니다.
2005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7번째로 20홈런 고지를 밟은 추신수는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38경기에서 3개만 추가하면 개인 최다인 22개를 돌파합니다.
38살의 나이지만 철저한 몸 관리와 노력으로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는 추신수의 기록 행진이 주목됩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도 홈에서 기분 좋은 밤을 장식했습니다.
교체 출장한 최지만은 9회 타석에서 2타점 역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두 팔을 펼치고 비행기 세레모니를 펼친 최지만은 선수들과 함께 기쁨을 누렸습니다.
[현지 코멘트 : "오늘 경기까지 득점권 타율 0.273이었던 최지만. 이번에는 바깥쪽 공을 잘 노렸죠."]
2연승을 올린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경쟁에서 한 경기 차 2위를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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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3년 연속 20홈런…최지만 끝내기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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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9 21:55:18
- 수정2019-08-19 22: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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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류현진의 패전소식 아쉬우셨죠?
오늘은 추신수와 최지만이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추신수가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최지만도 짜릿한 끝내기 역전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7회, 옛 동료인 미네소타의 샘 다이슨을 만난 추신수.
154km짜리 빠른 공을 밀어쳐 불펜이 있는 왼쪽 담장으로 공을 넘겼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20호 홈런입니다.
[현지 코멘트 : "424피트(129m)였습니다. 밀어쳤다는 점에서 더 놀랍습니다. 밀어쳐서 이런 비거리를 만들 수 있다는 건 타격을 잘하고 있다는 겁니다."]
2017년 22개, 지난해 21개의 홈런을 친 추신수는 이로써 아시아 선수 최초로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6월 개인 통산 아시아 최초 200홈런에 이어 또 한 번의 쾌겁니다.
2005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7번째로 20홈런 고지를 밟은 추신수는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38경기에서 3개만 추가하면 개인 최다인 22개를 돌파합니다.
38살의 나이지만 철저한 몸 관리와 노력으로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는 추신수의 기록 행진이 주목됩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도 홈에서 기분 좋은 밤을 장식했습니다.
교체 출장한 최지만은 9회 타석에서 2타점 역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두 팔을 펼치고 비행기 세레모니를 펼친 최지만은 선수들과 함께 기쁨을 누렸습니다.
[현지 코멘트 : "오늘 경기까지 득점권 타율 0.273이었던 최지만. 이번에는 바깥쪽 공을 잘 노렸죠."]
2연승을 올린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경쟁에서 한 경기 차 2위를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어제 류현진의 패전소식 아쉬우셨죠?
오늘은 추신수와 최지만이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추신수가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최지만도 짜릿한 끝내기 역전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7회, 옛 동료인 미네소타의 샘 다이슨을 만난 추신수.
154km짜리 빠른 공을 밀어쳐 불펜이 있는 왼쪽 담장으로 공을 넘겼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20호 홈런입니다.
[현지 코멘트 : "424피트(129m)였습니다. 밀어쳤다는 점에서 더 놀랍습니다. 밀어쳐서 이런 비거리를 만들 수 있다는 건 타격을 잘하고 있다는 겁니다."]
2017년 22개, 지난해 21개의 홈런을 친 추신수는 이로써 아시아 선수 최초로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6월 개인 통산 아시아 최초 200홈런에 이어 또 한 번의 쾌겁니다.
2005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7번째로 20홈런 고지를 밟은 추신수는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38경기에서 3개만 추가하면 개인 최다인 22개를 돌파합니다.
38살의 나이지만 철저한 몸 관리와 노력으로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는 추신수의 기록 행진이 주목됩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도 홈에서 기분 좋은 밤을 장식했습니다.
교체 출장한 최지만은 9회 타석에서 2타점 역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두 팔을 펼치고 비행기 세레모니를 펼친 최지만은 선수들과 함께 기쁨을 누렸습니다.
[현지 코멘트 : "오늘 경기까지 득점권 타율 0.273이었던 최지만. 이번에는 바깥쪽 공을 잘 노렸죠."]
2연승을 올린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경쟁에서 한 경기 차 2위를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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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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