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협상대표, 오늘 회동…11차 협상 앞두고 사전 논의

입력 2019.08.20 (17:05) 수정 2019.08.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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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이끌었던 한미 양국 대표가 오늘 회동했습니다.

장원삼 외교부 방위비 분담 협상 대표와 미국의 티모시 베츠 국무부 방위비 분담 협상 대표는 오늘 서울에서 만나 내년부터 새로 적용될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사전 협의를 가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11차 협상이 개시되기 전에 어떻게 진행할지를 대표들끼리 논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을 압박하고 있어 향후 협상에서 분담금이 어떻게 책정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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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방위비협상대표, 오늘 회동…11차 협상 앞두고 사전 논의
    • 입력 2019-08-20 17:07:04
    • 수정2019-08-20 17: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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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이끌었던 한미 양국 대표가 오늘 회동했습니다.

장원삼 외교부 방위비 분담 협상 대표와 미국의 티모시 베츠 국무부 방위비 분담 협상 대표는 오늘 서울에서 만나 내년부터 새로 적용될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사전 협의를 가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11차 협상이 개시되기 전에 어떻게 진행할지를 대표들끼리 논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을 압박하고 있어 향후 협상에서 분담금이 어떻게 책정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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