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고려대 일부 학생들, ‘조국 딸 각종 의혹 규탄’ 촛불집회 움직임

입력 2019.08.22 (12:05) 수정 2019.08.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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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논문 제1저자 등재 논란과 부정 입학 의혹 등과 관련해 조 후보자가 교수로 있는 서울대학교와 딸의 모교인 고려대학교에서 규탄 촛불집회를 열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서울대 학생들은 어제(21일)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내일(23일) 교내 촛불집회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앞서 고려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고파스에도 자신을 졸업생이라고 밝힌 집회 제안자가 조국 딸의 학위도 마땅히 취소되어야 한다며 이번주 금요일 교내 촛불집회를 희망한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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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2 12:11:19
    • 수정2019-08-22 13: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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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논문 제1저자 등재 논란과 부정 입학 의혹 등과 관련해 조 후보자가 교수로 있는 서울대학교와 딸의 모교인 고려대학교에서 규탄 촛불집회를 열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서울대 학생들은 어제(21일)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내일(23일) 교내 촛불집회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앞서 고려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고파스에도 자신을 졸업생이라고 밝힌 집회 제안자가 조국 딸의 학위도 마땅히 취소되어야 한다며 이번주 금요일 교내 촛불집회를 희망한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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