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귀여운 라쿤 만날 수 있는 카페 인기

입력 2019.08.23 (12:38) 수정 2019.08.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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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하르키프에 최근 문을 연 라쿤 카페입니다.

음료를 즐기며 동시에 라쿤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인인 콜레스니코프씨 부부는 전에 직접 라쿤을 사육하기도 했는데요.

평소 라쿤을 가까이서 볼 수 없는 사람들에게 라쿤과 접촉하고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싶어 이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합니다.

복슬복슬한 털에 귀여운 얼굴을 가진 라쿤은 호기심이 많고 사람을 잘 따르기도 합니다.

[유르첸코/카페 방문객 : "집에서 키우는 개나 고양이처럼 쉽게 볼 수 있는 동물이 아닌 라쿤을 가까이서 접촉할 수 있게 돼 좋습니다."]

하루 200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카페는 라쿤을 보려는 사람들로 붐비는데요.

하지만 여러 사람이 출입하는 영업장소에 야생동물인 라쿤을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동물심리 전문가의 지적도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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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귀여운 라쿤 만날 수 있는 카페 인기
    • 입력 2019-08-23 12:40:49
    • 수정2019-08-23 12:49:30
    뉴스 12
우크라이나 하르키프에 최근 문을 연 라쿤 카페입니다.

음료를 즐기며 동시에 라쿤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인인 콜레스니코프씨 부부는 전에 직접 라쿤을 사육하기도 했는데요.

평소 라쿤을 가까이서 볼 수 없는 사람들에게 라쿤과 접촉하고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싶어 이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합니다.

복슬복슬한 털에 귀여운 얼굴을 가진 라쿤은 호기심이 많고 사람을 잘 따르기도 합니다.

[유르첸코/카페 방문객 : "집에서 키우는 개나 고양이처럼 쉽게 볼 수 있는 동물이 아닌 라쿤을 가까이서 접촉할 수 있게 돼 좋습니다."]

하루 200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카페는 라쿤을 보려는 사람들로 붐비는데요.

하지만 여러 사람이 출입하는 영업장소에 야생동물인 라쿤을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동물심리 전문가의 지적도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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